(포탈뉴스통신) 사천시보건소는 3월 10일 곤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 장애발생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장애발생예방교육은 국립재활원 소속 장애인 강사가 진행하는 대면교육으로 후천적 장애발생률 감소 및 장애 인식개선을 위해 매년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장애의 이해(장애의 정의와 장애유형 안내), 강사 본인의 사고사례 소개, 학교와 생활 주변의 사고 및 장애발생예방법, 국립재활원 장애발생예방 5계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장애발생의 원인은 사고 및 질환 등 후천적 요인이 88%를 차지하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태도와 습관을 심어주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