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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의회,제1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도시재생사업 등 부실 지적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의회 김상현 의원(충무, 여좌, 태백동)은 11일 열린 제1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창원시의 도시재생사업과 진해군항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창원시의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과 전통시장 육성 및 지원에 관한 계획, 소상공인 지원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창원시는 진해 충무지구의 도심 활력을 위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을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시행 중이며,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를 위한 돌산지구 새뜰마을 사업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시행했다. 또한 진해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전통시장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시행하고 있다.

 

김 의원은 충무지구 도시재생 사업의 변경에 따른 예산 낭비와 현장지원센터장의 변경, 사업 방향성 변경에 따른 문제와 사업 부실을 꼬집으며, “도시재생 사업은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관련 법의 목적에 충실하고 상주하는 인력으로 임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돌산지구 새뜰마을 사업과 관련하여 공동홈 운영 문제, 사업비 반납으로 인한 비효율적인 사업 운영, 우리이음센터 설치의 부적절성 등을 질타했다.

 

이에 대해 창원시는 주민들이 바라는 기반시설 사업비 편성 불가에 따른 정주환경 개선에 대한 문제점이 있다고 말하며, 향후 뉴빌리지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수요 맞춤형 재생사업 추진과 주변 정책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민간의 도시재생 참여를 유도하는 등 정책변화에 대응하고 도시자생력 확보 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진해 상권르네상스 사업 진행의 부진도 지적하며, 창업지원 사업 신청 내용과 실제 결과가 다른 이유를 질의했다. 아울러, 상권활성화재단 본부장이 상권 활성화 사업의 타운매니저를 겸직함으로써 사업 수행의 원활함이 저해될 우려가 있음을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도시재생과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쇠퇴하는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책으로 주민과 상인의 경제적 자립과 발전을 위해 필요하기에 민관이 협업해 시행해야 한다”며 특정인을 배불리는 것을 배제하고 앞으로 남은 사업들도 철저한 계획과 준비로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김 의원은 이날 시정질문에서 진해중앙시장 주차장 운영 문제점과 경화시장 소유권 관련 문제도 질의했다.


[뉴스출처 : 창원특례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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