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남구 소재 주간보호센터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발달장애인 보건교육’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건교육은 주간보호센터 7개소 73명을 대상으로 12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보건교육 전문 강사가 센터를 방문해 기관별 1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누구나 쉽고 재밌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슬잡기와 모래시계 등을 활용한 게임을 통해 구강과 개인위생, 식습관 등 건강관리에 필요한 지식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건강한 마음과 올바른 감정표현, 스트레스 관리 등 건강권에 대한 인식 개선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보건교육으로 장애인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뿐만 아니라 건강인식 개선을 통해 독립적이고, 자신감 있는 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