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거제시보건소는 지난 11일 장승포동 민들레집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이동진료차량으로 맞춤형 구강보건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강보건 이동진료차량’은 관내 구강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의료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연중 찾아가는 맞춤형 구강예방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한다.
구강보건 이동진료차량은 치과의사 및 구강보건담당자가 일정에 맞춰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농어촌 초등학교,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하여 스케일링 및 불소도포 등 구강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며 진료 및 상담을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건강 교육을 실시한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찾아가는 구강보건 이동진료차량으로 의료취약계층의 구강건강 불평등 해소와 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할 것이며, 다양한 구강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구강질환 예방으로 구강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