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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질병관리청, 제1회 질병 예방·관리 주간 출범

4월7일 세계 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질병관리청의 공중보건정책을 국민께 설명하는 질병 예방·관리 주간 출범

 

(포탈뉴스통신) 질병관리청은 4월 7일 ‘세계 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일주일간(4월 7일~11일) '제1회 질병 예방·관리주간'을 운영한다.

 

'질병 예방·관리주간'은 올해 처음으로 질병관리청이 주관하여 ‘건강한 국민,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질병관리청의 공중보건정책을 소개하는 주간 행사이다. 다양한 질병 예방·관리 사항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고령화·기후변화 등 미래 질병 관리 문제점과 해결 전략을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고, 국민 모두의 보편적 건강을 도모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제1회 질병 예방·관리주간'은 세계 보건의 날인 4월 7일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진행(4월 7일~11일)된다. ‘일상 속에서 국민 건강을 지키고 모두가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질병관리청과의 “건강한 동행”’을 주제로 건강한 사회 포럼, 대학(원)생이 참여하는 Open House,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알레르기 질환 예방 어린이집 현장 교육, 파킨슨의 날 기념행사, 기후보건 정책토론회 등이 개최된다.

 

8일 “성차기반 질환 연구”를 주제로 전문가와 함께 공중보건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질병관리청 대표 포럼인 ‘건강한 사회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분당서울대학교 병원의 성차의학연구소장을 역임 중인 김나영 교수가 참석하여 ‘국내 성차의학 연구 동향 및 남녀 모두를 위한 성차의학 전략’을 발표하는 등 성차의학 연구 계획과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9일 “빅데이터를 활용한 팬데믹, 질병 대응 현황 및 성과”를 주제로 보건의료·데이터, 통계 등 관련분야 전공 대학(원)생 15명이 참여하는 Open House를 개최한다. 질병관리청을 방문하여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소개 및 시연을 참관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련 분야 전공 대학(원)생이 향후 방역정책의 근거를 생산하는 빅데이터 전문가로 성장할 토대를 마련한다.

 

10일 질병관리청장이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어린이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OX퀴즈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아토피피부염, 식품알레르기 예방 교육으로 아이들의 일상 속 건강을 보호한다.

 

10일 파킨슨병의 날을 맞아, 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와 함께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파크 컨벤션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파킨슨병을 이겨내는 팁에 대해 환자 개인의 경험을 공유하고, 학회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NIH)의 파킨슨병 극복을 위한 연구성과를 소개한다. 또한 파킨슨병 관련 연구 및 정책 방향에 대해 학회 및 환자, 보호자와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1일 “폭염 및 이상기상현상(기후재난) 대비·대응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가 함께하는 정책토론회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 권호장 단국대 교수, 김경남 연세대 교수, 김호 서울대 교수, 김경선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하며, 질병관리청의 기후보건 중장기계획(2024년 4월 발표) 설명(오진희 건강위해대응관)을 시작으로 이상기상현상의 건강영향에 대해 논의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출범한 질병 예방·관리주간이, 앞으로 대한민국의 공중보건 정책 이슈를 국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의미있는 주간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4월 7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질병 예방·관리주간을 통해 생애주기별 질병 예방·관리 정보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 질병대응 전략을 확인하고, 이상기상현상의 건강영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지니, 국민과 전문가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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