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희망 중학교를 대상으로 체험·탐구 중심의 ‘동래 교실 안 메이커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래 교실 안 메이커교육’은 메이커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과 창의적 사고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동래교육지원청은 공모를 통해 총 9개의 교육기관 및 단체를 선정했고, 다양한 주제의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신 기술을 활용한 창작 활동이 중심이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나의 미래 직업 프로젝트’, ‘AI 비서는 왜 그럴까?’, ‘IoT 전문가’, ‘스마트 도로 시스템 엔지니어’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다양한 디지털 메이커 프로그램이 포함된 총 41개의 교육 과정이 마련됐다.
교육은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희망 신청을 받아 운영되고, 각 학교는 학생들의 관심과 필요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해 참여한다.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친숙하게 접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에 필요한 융합적 사고와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메이커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