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9일 북구 송라면 소재 군부대에서 ‘군인 흡연 예방 및 금연 교육’을 90여 명의 장병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경북금연지원센터의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날 교육에서는 흡연의 위험성, 금연의 효과, 금연 전략, 금연 생활 관리법 등 금연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상세히 소개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군인들이 흡연을 예방하고 금연에 성공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금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군인들이 흡연을 예방하고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군인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흡연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