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0 (목)

  • 구름많음동두천 16.2℃
  • 구름많음강릉 14.7℃
  • 맑음서울 16.2℃
  • 구름많음대전 17.0℃
  • 구름조금대구 21.5℃
  • 맑음울산 20.5℃
  • 구름조금광주 17.8℃
  • 맑음부산 18.0℃
  • 구름조금고창 14.6℃
  • 구름많음제주 16.1℃
  • 구름조금강화 15.6℃
  • 구름많음보은 16.3℃
  • 구름많음금산 16.3℃
  • 맑음강진군 18.1℃
  • 맑음경주시 23.0℃
  • 맑음거제 18.5℃
기상청 제공

무안군, 무안군립도서관 내 지역 작가 자료실 조성

지역 작가와 군민을 잇는 소통 공간 마련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은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내 무안군립도서관에 지역 작가 자료실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지역 작가 자료실은 무안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문학인들의 작품과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하고,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상시 전시 공간으로 마련됐다.

 

자료실에는 총 19명의 지역 문인의 주요 작품을 비롯해, 작가의 창작 세계에 영향을 준 도서, 군민에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 등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이들 작품에는 무안의 역사와 문화, 전통과 정서, 그리고 일상 속 삶의 모습이 섬세하게 담겨 있어 지역 정체성과 문학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는 11일에는 자료실에서 2025년도 전라남도 올해의 책 ‘여기는 괜찮아요’의 저자 전성태 작가 초청 강연이 열릴 예정으로, 군민과 지역 문인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허재경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작가와 군민이 직접 교류할 수 있는 초청 강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지역 작가들이 활발하게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께서 지역 문학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도록’ 무주군,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동참 (포탈뉴스통신) 무주군이 지난 10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인구감소·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을 걸고 처음 시작했다. 현재까지 전국의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들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무주군은 금산군의 지목을 받아 이날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에 함께 했다. 다음 주자로 남원시와 장수군을 지목한 황인홍 군수는 “무주군 역시, 인구감소와 고령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는 만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에 누구보다 진심”이라며 “내일도 올 만하고, 오늘도 살만한 무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의 3월 말 기준 인구는 2만 2천여 명으로 저출산·고령화 등 지역이 안고 있는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 농업인 육성 및 정착, △귀농·귀촌인 유입, △저출산 대응, △초고령사회에 걸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