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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 여성 최초 강력계장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 들려줘

박미옥 작가 초청 '작가 수첩 들여다보기' 운영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박미옥 작가를 초청하여 12일 서귀포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청소년과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작가 수첩 들여다보기’를 운영했다.

 

박미옥 작가는 우리나라 여성 최초로 강력계장을 역임한 특별한 이력가지고 있어 범죄 현장에서 바라본 인간의 본질과 가치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은 강연을 했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나의 삶과 직업의 가치 – 형사 현장에서 배웠습니다’로 강력범죄 현장에서 발견한 인간의 감정, 자신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고민과 실천, 그리고 상호 인정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도서관 관계자는“도서관주간을 맞아 특별한 경험과 메시지를 가진 박미옥 작가님을 모시고 인간 내면의 상호작용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며“지역 주민들께 값진 시간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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