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1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공감하고소통하는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장태준 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부정청탁을 비롯한 금품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등 공직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반부패와 청렴 제도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의는 국내외 사례를 바탕으로 실제 공직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고,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천적 내용을 포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직원들은 청렴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신의 청렴 수준을 점검하며, 부패에 취약한 요소를 인식하고 청렴 의식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사례 중심의 강의로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자가진단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남구 관계자는 “청렴은 모든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 자세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 중심의 청렴 정책을 통해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해서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남구 행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