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전 유성구는 야간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가족 운동 프로그램 ‘유성 별밤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체력 증진을 도우며 가족 단위 참여를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건강체조, 스트레칭, 에어로빅, 야외 운동 기구 사용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운동 교실은 10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송강근린공원·유림공원·진잠초등학교 등 3개소는 5월 26일, 신성주막어린이공원은 6월 9일부터 시작한다.
운영 시간은 주간에 운동하기 어려운 직장인을 비롯해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 5회, 오후 7시부터 8시까지로 편성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유성 별밤 운동 교실이 1주 5일 이상, 하루 30분 이상 운동하는 ‘1530 운동 실천’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건강 실천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