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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종 전라남도의원,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통해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 앞장

현장 중심 복지 실천 이어가며 무적자 지원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 중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지난 28일, 영광읍의 사회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찾아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섰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초 복지기동대 참여에 이은 연속적 실천으로, 현장 중심 복지 철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고 있는 박원종 의원의 의정활동 일환이다.

 

이날 영광읍 활동에서는 홀로 거주하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생활 폐기물 정리 ▲노후 가전 정비 ▲화재 예방 점검 등을 실시하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박원종 의원은 “복지는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에서 시작된다”라며,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같은 현장 중심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그간 의정활동 전반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에 깊은 관심을 보여왔으며, 특히 법적 신분이 없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무적자(無籍者)' 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무적자는 출생신고 누락 등으로 인해 주민등록이나 가족관계 등록이 되지 않아 교육·의료·복지 등 기본적인 사회서비스에 접근하기 어려운 이들이다.

 

이에 박 의원은 실질적인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전라남도 무적자 발굴 및 신분 회복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다.

 

그는 “기록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배제되어서는 안된다”라며, “제도 밖에 있는 이웃들도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포용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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