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1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광산구, 이주배경청소년 위한 독서교실 운영

‘읽고 놀고! 책놀이터’ 주제로 바바야가 할머니 등 5개 주제도서 선정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독서교실을 운영했다.

 

이중언어 독서교실은 바람개비꿈터공립지역아동센터, 혜윰마루작은도서관에서 진행했으며,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독서지도사와 이중언어강사(러시아어)가 함께했다.

 

이번 독서교실은 ‘읽고 놀고! 책놀이터’라는 주제로 책을 통해 언어의 즐거움을 깨닫고, 언어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목적을 뒀다.

광산구는 언어 유연성을 기르고 문화적 다양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나는 오, 너는 아!(존 케인 지음) △바바야가 할머니(패트리샤 포라코 지음) △어꺠동무 내 동무(남성훈 지음) △친구의 전설(이지은 지음) △이파라파냐무냐뮤(이지은 지음) 등 5가지 주제 도서를 선정했다.

 

이날 독서지도사와 러시아어 강사가 함께 수업을 진행하며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도 러시아어 강사의 도움을 받아 쉽게 내용에 접근했으며, 돋ㄱ서지도사를 통해 한국어 능력도 향상될 수 있도록 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언어적 장벽을 극복하고 책 읽기의 재미와 유익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미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협상 타결 전에 첫차 운행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포탈뉴스통신) 1일 새벽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와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간 최종 임금협상이 타결되면서 이날 예고된 경기도 시내버스 총파업이 철회됐다. 협상이 타결되면서 우려됐던 출근길 교통대란도 피할 수 있게 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새벽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최종 조정 회의 현장을 방문해 “서로 간에 양보들을 조금씩 하면서 합의를 이끌어주신 것에 대해서 노측, 사측, 양측에 감사드리고 우리 의장님, 위원님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특히 타결 전에 첫차 운행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들을 위해서 서로 양보하고 협력하고 타협하면서 좋은 결정을 해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도 사실은 밤잠 거의 안 자고 돌아가는 상황을 밖에서 지켜보고, 보고 받고 하면서 가슴이 조마조마했다”면서 “합의 내용이 빛나도록 근무 여건과 경영 여건을 개선하고 약속한 내용을 다 지킬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 지원하겠다. 도민들의 교통 여건이 더욱더 좋아지도록 함께 노력하도록 다짐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와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은 1일 2교대제로 근무 형태 변경, 경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