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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천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22일부터 지급

성인 개인별 신청, 소득 상위 10% 제외한 군민에 10만원 지급

 

(포탈뉴스통신) 충북 진천군이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대책에 따라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1차 지급에 이어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회복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2차 지원금액은 1인당 10만원이며, 지급대상은 가구 합산 소득 10%를 제외한 전 국민으로, 올해 6월 기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가구별 기준액 이하인 경우 대상에 포함된다.

 

가구원 합산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과 상관없이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 여부는 22일부터 건강보험공단, 각 카드사 홈페이지, 행정복지센터, 은행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급방식은 1차와 동일하다. 신청자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용·체크카드(카드사 누리집, 앱, 제휴 은행영업점 방문), 진천사랑상품권 카드(Chak 앱) 또는 모바일(비플페이 등 관련 앱), 선불카드(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등으로 지급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소비쿠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며,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단,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몰, 유흥업종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며, 사용지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내로 제한돼 지역 상권을 회복하는데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군은 1차 지급에서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군민을 위해 운영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이번 2차 신청, 지급에서도 동일하게 제공한다.

 

김기순 군 경제과 주무관은 “이번 2차 소비쿠폰 신청은 더 많은 군민이 신청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등 군민 편의 제공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차 소비쿠폰은 당시 관내 지급대상자 86,477명 중 85,704명이 신청해 지급률 99.11%를 기록했다. 지급 규모는 총 163억 6천만원에 달해 실질적인 민생회복 효과를 거뒀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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