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지난 19일 보건의료원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주관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의료원 직원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기관 관리 책임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전문 강사의 주도하에 이루어졌다.
▲응급처치의 중요성 ▲응급처치 발생 시 대처법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부각된 만큼 응급상황에서 실제로 대입할 수 있도록 성인 모형을 활용한 직접 실습이 이뤄졌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안에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에는 주변 사람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척 중요하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이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습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