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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서울이랜드FC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패밀리 데이' 개최

9월 28일 오후 7시, 서울이랜드FC vs 인천유나이티드 경기

 

(포탈뉴스통신) 양천구는 오는 28일 오후 7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프로축구단 서울이랜드FC와 손잡고 구민과 함께하는 ‘양천구 패밀리 데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구를 통한 세대 간 소통과 가족 화합을 주제로, 경기 관람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 체험프로그램, 풍성한 먹거리까지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날 인천유나이티드전은 양천구민에게 특별히 티켓 5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현장 매표소에서 거주 확인 후 반값으로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골인 순간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풋퍼팅’ △아이들을 위한 즐거운 체험 놀이 ‘미니 테이블 풋볼’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응원 도구를 만드는 ‘클래퍼 꾸미기’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구는 이번 패밀리 데이를 통해 구민과 스포츠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화합의 장을 열어,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산시키고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울이랜드FC는 양천구 목동을 연고로 한 K리그2 명문 구단으로, 2022년 양천구와의 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스포츠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선수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꿈과 희망을 전하는 일일 축구교실 ‘스마일 스쿨’ △초등학생들에게 홈경기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티켓 나눔’ △유소년과 여성 아마추어 선수를 위한 축구축제 ‘레울컵’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 스포츠 문화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양천구와 서울이랜드FC가 힘을 모아 지역사회 스포츠 문화를 한 단계 발전시키고, 구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스포츠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양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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