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30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2025년 을사년 마산만날제, 장소 이원화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축제로

600년 전통 한가위 민속축제, 만날공원과 해양누리공원에서 동시 개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오는 10월 8일과 9일, 마산합포구 소재 만날근린공원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을사년 마산만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마산만날제는 전통민속축제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장소를 이원화해 진행된다.

 

마산만날제운영위원회(위원장 김순애)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약 3만 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만날근린공원에서는 ▲길놀이 ▲당산제 ▲고유제 등 전통의 맥을 잇는 행사가 진행되며, 3.15해양누리공원에서는 ▲개막식 ▲세계 곡예 공연 ▲시민대동놀이 등 현대적 감각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10월 8일 오후 3시 30분부터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축고제와 개막 축하공연으로 시작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10월 9일에는 만날근린공원의 전통 프로그램과 더불어, 3.15해양누리공원에서 개최되는 ‘민속예술의 향연’과 창작 공연 '운수 좋은 날'로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전통문화 계승은 물론, 이원화된 장소 구성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 마산만날제가 두 장소에서 동시에 펼쳐져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조재구 대표회장 이재명 정부 첫 지방시대위원회 참석 (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9월 30일 세종시에서 개최된 제22차 지방시대위원회 본회의에 참석하여 지역균형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추진전략 설계도’ 안건 심의에 함께했다. 이번 회의는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회의로서 지방시대위원회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균형성장 모델로 제시한 ‘5극 3특’ 국정과제의 구체적 실행방안의 심의를 위해 개최됐으며,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중앙정부 위원, 지방4대협의체, 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회의에서 “지방이 더 이상 보조적 존재가 아닌, 국가성장의 핵심축이 되어야 하며, 균형성장은 단순한 지역 지원을 넘어 지방이 자율성과 책임을 갖고 주도하는 구조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하며, ‘5극 3특’전략이 실효성 있게 작동하기 위해서는 계획수립 단계부터 기초지방정부의 실질적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5극 3특(수도권, 충청권, 동남권, 대경권, 호남권/제주, 강원, 전북특별자치도)’ 추진전략 설계도는 전국을 5개 권역별 거점(극)으로 설정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