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9 (일)

  • 구름많음동두천 9.0℃
  • 흐림강릉 10.9℃
  • 맑음서울 12.3℃
  • 흐림대전 12.6℃
  • 대구 12.6℃
  • 울산 12.0℃
  • 광주 12.8℃
  • 부산 12.7℃
  • 흐림고창 12.8℃
  • 제주 16.4℃
  • 흐림강화 10.3℃
  • 흐림보은 11.1℃
  • 흐림금산 12.1℃
  • 흐림강진군 13.3℃
  • 흐림경주시 12.3℃
  • 흐림거제 12.6℃
기상청 제공

사회

대구교통공사, ‘대구자활 별별순회장터’ 개최

도시철도 공간을 활용한 지역 상생과 사회공헌 활동 실천 -

 

(포탈뉴스통신) 대구교통공사는 10월 24일, 도시철도 3호선 남산역 광장에서 대구광역자활센터 및 대구시 지역자활센터협회와 함께 ‘대구자활 별별순회장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과 자활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 상생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장터에는 대구광역자활센터를 비롯한 지역 10개 자활센터가 참여해 총 11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장터에서는 자활센터에서 직접 생산한 쿠키, 천연 방향제, 수공예품, 봉제 제품, 제로웨이스트 상품 등이 전시·판매됐다.

 

방문객들은 제품을 구매하고 지역 사회적 경제 현장을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시민들에게는 사은품이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가 열린 남산역 광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시철도 거점역으로, 도시철도 공간이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 플랫폼’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또한 전광판·현수막·SNS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행사 인지도와 참여도를 높였으며, 도시철도 이용 촉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순회장터 확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사회적 경제 조직과의 협업을 통해 도시철도 공간을 지역 사회공헌의 장으로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을 응원하고, 지역과 공공이 함께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단체와 협력을 이어가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상원 “소비자 편의 위해 절차·혜택 대폭 개선” (포탈뉴스통신) 지난 6월 경기도 내 400여 개 상권이 참여해 최대 20%의 페이백을 지급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다시 찾아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하반기 통큰 세일을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행사는 상인들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페이백 방법을 간소화했으며 혜택도 늘렸다. 지난 상반기에는 상권별로 마련된 페이백 부스에서 종이 영수증을 확인하고 조건 충족 시 지류 온누리 상품권 또는 경품 등을 지급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부 현장의 불만이 발생했고 실제로 민생 현장 간담회에서도 이 내용이 지속 화두에 올랐다. 이후 경상원은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상인회가 행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지역화폐를 활용해 자동 페이백 시스템을 구축했고 결제부터 페이백까지 한 번에 이뤄지도록 개선했다. 하반기부터는 소비자가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하면 페이백이 사용자 지역화폐로 자동 입금된다. 실물카드 없이 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착’(Chak)으로 운용하는 성남, 시흥시도 지역화폐 앱 결제 시 똑같이 적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