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흐림동두천 11.8℃
  • 흐림강릉 11.6℃
  • 구름많음서울 14.7℃
  • 흐림대전 14.1℃
  • 대구 13.8℃
  • 울산 13.2℃
  • 광주 13.4℃
  • 부산 14.1℃
  • 흐림고창 13.9℃
  • 제주 17.9℃
  • 흐림강화 12.0℃
  • 흐림보은 12.2℃
  • 흐림금산 13.5℃
  • 흐림강진군 13.7℃
  • 흐림경주시 12.8℃
  • 흐림거제 14.3℃
기상청 제공

사회

(재)인천중구문화재단, ‘개항 크리에이터 4기’ 성과공유회 개최

외식업 소상공인 "확장된 시야와 자신감 얻어"… 실질적 성장 이끌어

 

(포탈뉴스통신)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지난 10월 27일 인천 누들플랫폼에서‘개항 크리에이터 4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지난 4개월간 진행된 프로그램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개항 크리에이터’는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인천중구문화재단의 대표 외식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인천 개항희망문화상권 내 외식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매년 실전 중심의 단계별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립 기반을 공고히 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 4기에서는 총 15명의 외식업 소상공인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벤치마킹 투어, 전문가 맞춤 컨설팅, 브랜드 진단, 신메뉴 개발 및 품평회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외식 브랜드로의 전환을 성공적으로 도왔다.

 

특히 브랜드 정립, 신메뉴 개발, 시장 검증의 3단계 실전 과정으로 구성돼 참여 외식 브랜드의 실질적인 성장을 밀착 지원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단순한 결과 발표 자리를 넘어, 참여 소상공인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한 변화와 성장의 경험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의 실질적인 도움에 감사를 표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언급했다. 한 참가자는 “이번에 메뉴를 스스로 개발하는 ‘원리’를 처음 깨달았다. 이제는 나만의 메뉴를 주체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그동안 가게를 혼자 운영하며 외롭게 고민했는데, 전문가와 다른 상인들과 소통하며 시야가 확장되고 자신감을 얻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메뉴 레시피 교육을 넘어 가게 콘셉트, 운영자 성향, 지역 상권, 소비자 니즈, 시대성까지 종합적으로 반영한 과정이었다”라며 “신메뉴 레시피 개발뿐 아니라 실제 소비를 이끌어낸 성과가 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고 평가했다.


[뉴스출처 : 인천중구문화재단]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상원 “소비자 편의 위해 절차·혜택 대폭 개선” (포탈뉴스통신) 지난 6월 경기도 내 400여 개 상권이 참여해 최대 20%의 페이백을 지급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다시 찾아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하반기 통큰 세일을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행사는 상인들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페이백 방법을 간소화했으며 혜택도 늘렸다. 지난 상반기에는 상권별로 마련된 페이백 부스에서 종이 영수증을 확인하고 조건 충족 시 지류 온누리 상품권 또는 경품 등을 지급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부 현장의 불만이 발생했고 실제로 민생 현장 간담회에서도 이 내용이 지속 화두에 올랐다. 이후 경상원은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상인회가 행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지역화폐를 활용해 자동 페이백 시스템을 구축했고 결제부터 페이백까지 한 번에 이뤄지도록 개선했다. 하반기부터는 소비자가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하면 페이백이 사용자 지역화폐로 자동 입금된다. 실물카드 없이 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착’(Chak)으로 운용하는 성남, 시흥시도 지역화폐 앱 결제 시 똑같이 적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