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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안군, 생활인구 확대 위한 ‘인구활력 추진단 회의’개최

2026년 생활인구 210만 명 목표…부서별 협업체계 강화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주영환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진안군 인구활력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진안군 인구감소 대응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추진됐으며 국장, 실과소장 등 25명이 참석해 2026년 생활인구 210만 명 달성을 위한 부서별 추진계획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각 실과소별로 생활인구 확대 사업과 2027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안)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협업방안과 신규 시책 발굴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주영환 부군수는 “진안군은 이제 단순히 주민등록 인구 중심이 아니라 생활인구를 기반으로 한 지역 활력 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각 부서가 추진 중인 사업의 연계성과 실효성을 높여, 진안이 ‘찾고 머물고 싶은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안군은 올해를 기점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성과 중심 평가체계 전환에 대응해 기존 사업의 집행률 제고와 신규 사업 발굴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내년 개최되는 ‘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를 기반으로 스포츠·관광·문화행사 등 체류형 콘텐츠를 확충해 생활인구 확대의 실질적 전환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군은 '진안군 인구정책 지원 조례'를 전면 개정해 ‘생활인구’ 개념을 제도에 반영하고, ‘생활인구 TF팀’을 중심으로 부서 간 협업체계 강화 및 신규 시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2027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에는 주거, 관광, 치유, 농업 등 생활인구와 직결되는 사람 중심형 사업을 중점 편성해 지역 내 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인구활력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생활인구 확대는 단기간의 성과보다 지속 가능한 지역활력을 만드는 장기 전략”이라며,“각 부서의 역량을 결집해 진안형 인구활력 모델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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