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고양늘봄꿈터 삼송센터는 11월 5일에 고양 공유학교 삼송캠퍼스 운동장에서 '2025 고양늘봄꿈터 명랑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1학기 봄 체육대회에 이어 학생들의 건전한 신체 단련과 함께 협동하고 존중하는 인성을 함양하고, 즐겁게 신체의 움직임을 경험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이번 운동회에서는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특급열차(굴렁쇠 도구를 이용하여 밑으로 통과하기), ▲지구나르기(큰 공을 머리 위로 보내기), ▲줄다리기,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대형바톤계주와 같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틱톡 챌린지 댄스대결 형태의 응원전, ▲에어바운스 장애물 달리기 등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운동회에서는 배려와 존중을 중심으로 점수를 계산하지 않고 함께 협동하며 즐기는 종목들로 운영했고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여서 모두가 행복한 운동회가 됐다.
명랑 운동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봄에도 밖에 나와서 함께 놀아서 너무 좋았는데 이번 가을 운동회도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해서 이전보다 더 친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현숙은 “행복하고 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고양늘봄꿈터 삼송센터 학생들이 이번 명랑 운동회를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단련하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숨·쉼·삶의 고양 늘봄의 비전처럼 학생들이 성장하는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며 “이런 행사들을 매년 마련하여 돌봄 학생들이 삼송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모두가 다함께 인성과 체력이 신장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고양교육지원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