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청은 지난 5일 청년놀이터에서 열린'대구 북구 청년 창업 아이디어 오디션' 최종심사에서 ‘프리씨랩’의 ‘SENA English’(맞춤형 AI 영어학습 지원 서비스)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의적인 창업 아이템 및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예비)청년 창업자를 조기 발굴해 청년 창업의 성장동력과 창업 성공 모델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26일,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4팀이 한 달간의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지난 5일 열린 최종 본선 발표 평가를 통해 북구청장상인 대상에는 프리씨랩(대표 우유민), 금상은 ㈜스마트디바이스시스템(SDS)(대표 정창윤) 외 1팀, 은상은 리웨어(대표 이세아) 외 2팀, 동상은 WAYDRAFT(대표 김경연) 외 7팀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팀 200만원, 금상 2팀 각 150만원, 은상 3팀 각 80만원, 동상 8팀 각 20만원 등 총 9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했고, 대상‧금상‧은상팀에게는 창업놀이터 입주공간에 입주 희망시 가점을 부여하고 후속 연계사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 본선에는 △초정밀 수질 센서 데이터 기반 수질 모니터링 플랫폼 △온라인 학생선수 리크루팅 플랫폼 ‘ON PLAYER’ △AI 가상 피팅 중고의류 위탁 판매 플렛폼 ‘리웨어(RE:WEAR)’ △병원예약 플랫폼 ‘원마이원’ △매장형 안심 짐 보관 서비스(BAGSPACE) △공공데이터와 AI기반 안심보행 솔루션 ‘WAYFINDER’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여 청년 창업 성공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오디션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가 실제 생활에서 편리하게 이용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 청년 창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북구청 ‘청년놀이터’는 청년 창업자를 위한 코워킹 공간으로 스타트업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 창업교육 등 다양한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청년창업자 입주공간인 ‘창업놀이터’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 청년창업놀이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북구 청년창업놀이터 운영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