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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시, 명암유원지 활성화 기획 공모 우수제안 선정

명암보트장 리모델링, 대관람차 등 설치 제안… 시, 적정성 심의 의뢰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명암유원지 활성화를 위해 대상지 공모형 민간투자 방식*으로 진행한 기획제안 공모전의 우수제안작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업구상을 활용하기 위해 지자체가 공공 가용부지를 공개하고 민간이 이 부지에 대한 개략 사업계획을 제안하는 형태

 

선정작은 ㈜청명이 제출한 제안이다. ㈜청명은 명암보트장 건축물 리모델링과 대관람차·전기레저보트 설치 등을 주요 내용으로 제안했으며, 선정평가위원회는 지난달 31일 개최된 회의에서 이 제안을 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

 

해당 제안은 총사업비 약 170억원을 들여 명암유원지(상당구 용담동 272 일원)에 △대관람차 △테마형 전기레저보트(문보트·UFO보트) △음악분수 △야외공연장 등을 설치 또는 리모델링해 이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운영계획을 담았다.

 

방문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고 청주시에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복합문화관광지로 명암유원지를 재탄생시키겠다는 비전이다.

 

청주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제안자가 제출한 기획제안을 KDI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사전 검토를 거쳐 기획재정부에 대상시설 적정성 심의를 의뢰할 예정이다.

 

대상시설 적정성 심의는 제안된 시설이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라 사회기반시설로 인정될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절차다. 그 결과에 따라 해당 사업의 민간투자사업 추진 여부가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민간의 창의적 제안을 통해 명암유원지 활성화의 방향을 모색한 첫걸음”이라며 “향후 대상시설 적정성 심의 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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