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흐림동두천 13.3℃
  • 흐림강릉 11.9℃
  • 흐림서울 15.8℃
  • 구름많음대전 15.9℃
  • 구름많음대구 15.5℃
  • 흐림울산 15.7℃
  • 광주 15.8℃
  • 부산 16.1℃
  • 흐림고창 16.2℃
  • 제주 18.1℃
  • 흐림강화 12.4℃
  • 흐림보은 15.2℃
  • 흐림금산 15.2℃
  • 흐림강진군 14.7℃
  • 흐림경주시 14.0℃
  • 흐림거제 14.9℃
기상청 제공

사회

서천군 서면, 대하·넙치 등 치어 200만 마리 방류

어민 선호 어종 200만 마리 방류...어민 소득 증대 기대

 

(포탈뉴스통신) 서천군 서면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민 소득 증대와 지속가능한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수산종자 매입·방류사업을 추진, 총 199만 6,436마리의 고부가가치 치어를 서면 연안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어종은 어업인 선호도가 높고 가을철 서천의 대표 수산물로 꼽히는 대하를 비롯해 넙치, 조피볼락, 민꽃게 등이다.

 

구체적으로 ▲대하 치어 1,829,787미 ▲조피볼락(우럭) 62,074미 ▲넙치(광어) 60,327미 ▲민꽃게 44,248미가 방류됐으며, 방류된 치어들은 수개월 후 성어로 성장해 지역 어민들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면은 단순 방류에 그치지 않고 치어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바다의 포식자’ 불가사리 7톤을 수매해 방류 효과를 극대화했다.

 

불가사리는 치어와 어린 어패류를 닥치는 대로 잡아먹는 해적생물로, 이번 방류를 통해 어장 피해를 줄이고 건강한 해양 생태환경을 조성하는 이중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한상광 서면장은 “이번 치어 방류와 해적생물 수매는 어민 소득 향상과 풍요로운 바다 조성을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어민과 상생하는 건강한 어장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상원 “소비자 편의 위해 절차·혜택 대폭 개선” (포탈뉴스통신) 지난 6월 경기도 내 400여 개 상권이 참여해 최대 20%의 페이백을 지급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다시 찾아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하반기 통큰 세일을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행사는 상인들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페이백 방법을 간소화했으며 혜택도 늘렸다. 지난 상반기에는 상권별로 마련된 페이백 부스에서 종이 영수증을 확인하고 조건 충족 시 지류 온누리 상품권 또는 경품 등을 지급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부 현장의 불만이 발생했고 실제로 민생 현장 간담회에서도 이 내용이 지속 화두에 올랐다. 이후 경상원은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상인회가 행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지역화폐를 활용해 자동 페이백 시스템을 구축했고 결제부터 페이백까지 한 번에 이뤄지도록 개선했다. 하반기부터는 소비자가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하면 페이백이 사용자 지역화폐로 자동 입금된다. 실물카드 없이 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착’(Chak)으로 운용하는 성남, 시흥시도 지역화폐 앱 결제 시 똑같이 적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