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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제시, 새만금신항 개항 대비 인천항 현장견학 및 세미나 개최 등 분주

새만금신항 개항 효과와 김제시 연계 전략 등 집중 논의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지난 6일 인천항만공사(IPA)에서 새만금신항의 2026년 개항에 대비해 미래산업 발전전략과 글로벌 항만 트렌드를 주제로 현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세미나는 기존의 강의와 토론 중심에서 탈피해 담당 공무원과 시민들로 구성된 세미나 참가자들이 직접 항만을 방문하고 항만 운영 매커니즘과 시설 현황, 항만물류산업의 핵심인프라를 직접 견학하면서 해양항만도시로 도약하는 김제 미래 비전을 전망하고 공무원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부사장으로부터 환영인사와 함께 `물류와 해양관광을 선도하는 인천항`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어진 단국대 박근식 교수의 강의에서는 항만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 시키면서 항만이 전북산업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다양한 파급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항만안내선에 탑승해 인천항 현장을 직접 조망하고 주요 항만시설과 인프라 개발 현황, 항만 운영 시스템에 대해 직접 확인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그동안 새만금신항 개항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항만 및 물류산업 전문가들을 초청해 새만금신항 발전방안과 선사 및 화물유치 전략, 글로벌 항만물류산업 트렌드, 항만과 연계한 김제 발전방향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전문가 학술대회를 2021년부터 지속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9월 행사로 5회째 행사를 개최한 바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 견학과 세미나를 병행 추진해 해양항만 분야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새만금신항은 해상과 육상이 만나는 터미널의 역할로 전북특별자치도와 김제시의 미래 신산업을 견인할 핵심 인프라”라면서 “국내 주요 무역항 벤치마킹과 현장방문을 통해 항만 운영 노하우를 습득하는 한편 김제시 차원에서 신항만 발전과 조기 활성화를 뒷받침할 수 있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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