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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구, 제2회 ESG실천 공동육아나눔장터 성료

지역 가족과 함께하는 나눔·자원순환 문화 확산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구는 부산동구가족센터와 함께 지난 11월 1일, 부산동구가족센터 3층에서 『제2회 ESG실천, 공동육아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과 나눔 등의 ESG 가치 실천을 중심으로 관내 아동과 부모, 가족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해 환경 보호와 공동육아 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판매장터에서는 동구 거주 12가족이 참여했으며, 이 중 7가정이 다문화가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국적의 가족들이 함께하는 다국적 장터 분위기가 연출됐다.

 

참가 가족들은 유아 용품과 인형 등 중고 물품을 판매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폐건전지·종이팩·장난감 교환코너’를 통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체험존에서는 인생4컷 촬영, 친환경 바다유리 자석 만들기, 모종심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먹거리존에서는 팝콘을 무료로 제공하고, 결혼이주여성의 바리스타 실습을 통해 커피·아이스티 등이 판매되어 다문화 가정의 경제·사회 참여라는 의미도 더했다.

 

부산동구가족센터 변진해 센터장은 “필요한 물건을 나누고, 다시 쓰고, 함께 즐기는 오늘의 시간이 가정 속 작은 ESG 실천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가족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공동육아 문화를 확산해 가겠다”고 밝혔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나눔 가치가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친환경 교육, 공동육아 프로그램 등 다양한 ESG 실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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