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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2회 남원시 맨발걷기 축제

맨발로 밝힌 감동의 발걸음

 

(포탈뉴스통신) 지난 1일 개최된 ‘제2회 남원시 전국맨발걷기축제’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행사를 주관한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 남원 지회에 의하면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 지회와 남원시민 등 약 600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한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풍물놀이패와 팬플룻 등의 식전 축하공연을 한 후, 2시에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의 축제 개최 선언을 시작으로 본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맨발걷기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남원시가 총 사업비 25억원을 들여 교룡산에 만든 코스로, 1.1km의 황톳길과 1.6km의 숲속 산책로 등 총 2.7km를 맨발로 걸었다.

 

참여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정갈하고 아름다운 산길에 매료됐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남원 지회가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입안하고, 더 나아가 맨발걷기 국민지원법이 국회를 통해 입법화되길 바라는 성명서 낭독과 플래카드 운동을 펼침으로써 우리의 건강한 삶과 미래 세대를 위한 커다란 발걸음을 내디뎠다.

 

또한 전국 최초로 외국인 치유 사례가 발표되어 맨발의 가치와 감동을 더욱 확산시키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를 지켜본 많은 분들은 남원 지회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동했으며, 앞으로 함께 동참하고 협력하겠다는 뜻을 보여주었다.

 

이것은 우리 남원 시민들에게 큰 자긍심과 희망을 안겨주었고, 도시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는 힘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동창 회장과 박영수 교육장을 비롯하여 이정린, 임종명 전북특별자치도 의원 그리고 최경식 남원시장과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 7명이 대거 참석해 ‘맨발걷기운동’에 대한 관심도를 느낄 수 있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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