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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구, 자립 준비 청년 의료 실손보험 가입 지원

미래 위험을 대비한 현실적인 의료안전망 형성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자립 준비 청년(보호종료 5년 이내)들의 의료비 경감을 위해 무등산 증심사(주지 중현스님) 기부금을 지원받아 ‘의료 실손보험 가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자립 준비 청년들이 갑작스런 질병이나 상해로 겪을 수 있는 의료비 부담감을 완화하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 사업으로 현재 ‘자립 준비 청년 의료비 지원 사업’의 한계점(선별급여·전액 본인 부담금·비급여 제외)을 보완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건강관리와 미래 위험을 대비할 수 있는 현실적인 의료 안전망을 형성했다.

 

의료 실손보험 가입 지원 대상자는 관내 자립 준비 청년 30명으로 중복가입자 등을 제외한 대상자로 11월 5일부터 2026년 11월 4일까지 1년간 가입을 지원한다. 보험의 담보 내용으로 질병·상해 급여, 비급여, 3대 비급여 항목 등을 포함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사회 따뜻한 후원과 연대 속에서 마련된 안전망에 감사를 표하며,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해야 자립도 성공할 수 있다“면서 ”우리 청년들이 더 큰 희망을 갖고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지원사업 운영으로 ▲민관 자립지원협의체 ▲원스톱 자립 지원 서비스 이음톡! ▲자립 준비교실 ▲자립역량강화사업 ▲후원 물품 지원 등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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