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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평군, '2025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추진

3개월간 모은 온기로 1,200여 가구의 겨울을 지킵니다!

(포탈뉴스통신) 양평군은 7일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에게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에너지 비용 상승과 생활 물가 부담은 특히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어, 이번 운동의 의미가 더욱 깊다.

 

지난해에는 많은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2억 2천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이 모였으며, 연탄·난방유·난방용품 등이 1,233가구에 지원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운 계절이 다가올수록 어려운 이웃들의 걱정은 깊어진다”며, “군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모여 더 큰 온기를 만들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집중 모금 기간은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이며,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평군에 배분된다. 기부한 성금과 물품에 대해서는 기부금 영수증이 발행되어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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