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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도, ‘제2회 시군 찾아가는 지역관광개발 워크숍’ 단양서 열려

권역별 관광거점 발굴 및 연계 관광루트 구상 본격 추진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11월 7일 단양군 올누림센터 대강당에서 시·군 관광부서장 등 공무원,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관계자들과 함께 ‘제2회 찾아가는 지역관광개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군 단위 개별 관광개발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 간 연계협력 중심의 권역별 관광개발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도와 시군에서 총 50여 명의 관광부서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도는 지난 1회차 워크숍에서 ‘도내 관광자원 현황과 신광역권역 구상 방향’을 논의한 데 이어, 2회차에서는 ‘제8차 권역별 관광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지속가능한 브랜드 구축 및 비전과 목표 제시 ▲국정운영과 지역공약을 연계한 광역관광개발 기본방향 마련 ▲새로 시행되는 소규모 관광단지 반영 ▲콘텐츠 개발 및 관광약자의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계획 수립 ▲광역 체류형 관광기반 마련 등 노력에 집중할 계획이다.

 

교육에서는 관광사업 민간투자 유치 지원계획 방안, 충북권 관광개발계획 수립 추진, 차기 혁신형 광역관광개발 대응, 2026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공모, 관광자원개발 보조금 체계적 운용 방안, 관광자원개발 우수사례 발표 등 다양한 주제로 사업 공유를 통해 직무 역량을 강화는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차기 혁신형 광역관광개발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중요 정책으로, 도는 앞으로 광역사업에 대한 가이드라인(‘26.上) 시달되면 시군과 함께 공조하여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해 개발계획 사업들이 국가계획에 대폭 반영되도록 대규모 국비 확보 전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장인수 충북도 관광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지역관광개발에 대한 이해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충북 관광 활성화, 도정역점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행력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광이 지역을 살리는 직접적인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며, “이번 단양 워크숍을 계기로 시군이 경쟁이 아닌 사업 연계와 협력으로 함께 성장하는 관광권역의 구조를 확립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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