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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울산교육 홍보에 시민 의견 듣는다

울산교육청, 오는 5일까지 설문조사 진행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다음 달 5일까지 2026 울산교육 홍보계획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은 울산교육 홍보 방향 설정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다양한 교육 수요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변화하는 홍보 환경에 맞춘 효과적인 홍보 전략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설문은 울산교육청 누리집과 각급 학교 누리집의 정보무늬(QR코드) 또는 설문 누리집에서 울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누리소통망(SNS)에서도 참여 주소가 제공된다.

 

설문 문항은 울산교육 관심도, 만족도, 정보 접근 경로, 선호하는 누리소통망 매체, 희망 제작물(콘텐츠) 유형 등 15개로 구성됐다.

 

교육청은 기존 2년 주기로 진행하던 설문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가며 교육수요자 의견을 홍보 제작물 방향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2020년부터 해마다 웹드라마를 제작해 누리꾼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제작된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다룬 웹드라마 3편은 현재 7만 회 이상 조회 수를 기록했다.

 

학교 현장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스마트쉼센터) 등 관련 기관에서도 청소년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더 공감하고 소통하는 교육 홍보 제작물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이번 설문조사에 울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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