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음성군보건소가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업무 추진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관련 분야 표창과 수상을 연이어 거뒀다.
군 보건소는 충청북도가 주관한 2025년 결핵관리사업 우수기관 평가에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일 개최된 ‘2025년 충북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군 보건소 김슬기 주무관이 결핵 종합관리계획 수립을 통한 체계적인 지역사회 결핵 관리와 환자 지원, 교육 홍보 활동 등 그간 실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달 28일에 열린 ‘2025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에서 군 보건소 담당자 2명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감염병 예방과 체계적인 관리에 힘쓴 공로로 감염병관리팀 소속 김수용 주무관이, 지자체 역학조사반 훈련 우수 참가자로 선정돼 김경혜 주무관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김수용 주무관은 3급·4급 법정감염병 관리 및 방역업무 전반을 담당하며, 지역 내 감염병 발생의 신속한 대응과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김경혜 주무관은 1급·2급 법정감염병과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 관리, 생물테러 대응 업무 등 고위험 감염병 관리 현장에서 주도적으로 임무를 수행해 감염병 확산 최소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구미숙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신속한 역학조사와 방역 활동, 철저한 예방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