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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읍시, 도심 은행나무 700여 그루 전지작업… 쾌적한 가로 환경 조성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지난 4일부터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내 주요 구간 4곳의 은행나무 가로수 708주를 대상으로 가지치기(전지)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전지 작업은 도심 가로 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고 가을철마다 반복되는 은행 열매 악취 등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정비 대상 구간은 ▲충정로(구 IC~대림아파트) ▲남북로(삼화그린아파트~제일고) ▲천변로(시기주공아파트 앞) ▲제2산업단지(공단공원 사거리~영산초등학교) 등 총 4개 노선이다.

 

은행나무는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고 병충해에 강할 뿐만 아니라 가을이면 노란 단풍으로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연출하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무성하게 자란 가지가 상가 간판이나 가로등을 가리고 전신주와 접촉해 안전사고 우려를 낳기도 하며 특히 가을철에는 열매 특유의 악취로 인해 민원이 끊이지 않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이번 가지치기를 통해 통행 불편과 안전 저해 요소를 제거하고, 열매가 열리는 가지를 미리 정리해 가을철 악취 발생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가을에도 은행나무 열매 조기 채취를 시행하는 등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작업은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며 “작업 기간 중 일부 구간에서 불가피하게 교통 통제나 보행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원활하고 신속한 작업을 위해 작업 구간 내 차량 이동 주차 등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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