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11명(입원13, 퇴원95명, 사망3명)으로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밀양111번(경남4304) 확진자는 해외입국자로, 4월 27일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와 5월 1일 밀양시 보건소 이동 검체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13일 자가격리 해제 전 밀양시 보건소 이동검체를 실시한 결과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해외에서 함께 들어온 배우자는 음성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으로 별도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원을 알 수 없는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조금이라도 증상이 의심될 경우 신속하게 검사받을 것”을 권유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