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거창농민가공협동조합 제빵팀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거창고추다대기’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고추다대기’는 풋고추와 멸치 등을 다져 만든 거창의 대표 향토 음식으로 좀 더 많은 사람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난 5월 제품화하여 출시했다.
현재 지역 로컬푸드 매장과 인터넷을 통해 활발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이미 먹어본 소비자들의 호응도가 높아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
거창농민가공협동조합 제빵팀 김재경 대표는 “거창을 대표할 수 있는 사과꿀빵도 생산 중이며, 거창의 맛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음식 제품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거창고추다대기’는 지역의 고추와 마늘 등 지역농산물로 만들어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방부제와 보존제 등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안전한 먹거리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