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상남도의회는 지난 7월 임시회에서 후반기 1년 임기의 도청 및 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각각 선임한데 이어, 2021년도 경상남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종합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성동은(더불어민주당, 양산4, 건설소방위)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재웅(국민의힘, 함양, 농해양수산위) 의원을 선임하였다.
또한, 2021년도 경상남도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종합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손태영(국민의힘, 의령, 농해양수산위) 의원을, 부위원장에 장종하(더불어민주당, 함안1, 농해양수산위)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도청소관 예결위원장으로 선임된 성동은 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정부 2차 추경예산을 반영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피해 회복 지원과 백신·방역, 고용안정 지원 등을 위한 사업들이 편성 된 만큼 도민들을 위해 긴급한 재정수요가 적기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사업비가 과다편성 되거나 불요불급한 예산이 편성되었는지를 철저히 검토하여 소중한 재원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청 소관 손태영 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교육부 교부금 투입을 통해 코로나19에 따른 2학기 전면등교 대비 방역체제를 강화하고 기초학력 저하와 교육격차 극복, 미래교육 수요 대비, 교육환경시설 개선 등으로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시설에서 쾌적하고 행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제2회 추경 예산안은 9. 2.까지 상임위별 예비심사를 거쳐 도청 소관은 9. 3., 교육청 소관은 9. 6. 종합심사를 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