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제304회 하동군의회 임시회가 지난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일까지 14일간의 회기로 개최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3개 읍·면의 주요 사업장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한다.
군의회는 임시회 첫날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어 열린 기획행정위원회는 ‘하동군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안’ 등 11건, 산업건설위원회는 ‘하동군 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을 각각 심의했다.
또한 군의회는 21일부터 28일까지 상반기에 현장 완공한 사업장을 비롯해 13개 읍·면 주요 사업장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군의회는 이를 위해 2개 점검반을 편성해 △21일 화개면·하동읍 △22일 악양·고전면 △25일 적량·횡천면 △26일 금남·북천․양보면 △27일 금성·청암면 △28일 진교·옥종면 순으로 사업장 점검을 벌인 뒤 자료정리와 함께 보고서를 작성한다.
군의회는 임시회 마지막 날인 내달 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주요 사업 현장점검 결과 보고의 건 및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한다.
[뉴스출처 : 하동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