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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고덕1동, 주민 손으로 만든 '온정마을 축제' 열려

 

(포탈뉴스) 강동구 고덕1동에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온정마을 축제’가 열리고 있다.


‘고덕1동 온정마을 축제’는 마을공동체 사업 공모에 선정된 ‘고덕함께자리’ 주민들이 주제 선정부터 행사 진행까지 직접 참여한 마을축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기존에 계획했던 대면 행사 대신 소망등 전시와 사진전으로 개최하게 됐으며 축제는 두레근린공원에서 11월 5일까지 열린다.


축제에 전시된 소망등은 고덕1동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됐으며 두레근린공원에 식재된 수목을 따라 설치돼 있다. 소망등에는 주민들의 바람, 염원을 담은 글 또는 그림 메시지가 담겨져 있어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안을 전한다.


또한 추억의 사진전은 고덕1동 주민들과 함께한 생활 모습이나 축제, 풍경 등 고덕1동을 추억할 수 있는 사진들을 만나볼 수 있다.


주영석 고덕1동장은 “이번 마을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치유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취지로 준비했다”며 “축제를 통해 마을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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