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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제16회 성동미술협회 정기회원전 개최

 

(포탈뉴스) 서울 성동구는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성동구 왕십리민자역사 4층 왕십리 갤러리 허브에서 ‘제16회 성동미술협회 정기회원전’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회원전은 한국미술협회 성동지부에서 활동 중인 역량 있고 지명도 높은 회원들의 다양한 출품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위한 수준 높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1년간 심혈을 기울인 성동 미술협회원들은 새로운 현대미술로 구민과 소통하기 위해 붓 터치 하나 하나에 고민과 감정을 담아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작고한 故윤정호 초대 협회장의 유작이 출품되어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주민 누구나 휴관일인 일요일을 제외하고 11시 ~ 18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이번 전시 작품은 11월 성동구청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 가능할 예정이다.


장소영 성동 미술협회장은 “거리두기로 인한 고립은 우리 예술인들에게‘나’를 찾는 성찰의 시간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그 결실이 녹아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구민이 공감하고 심신을 달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정기회원전은 성동미술협회원들이 한해동안 땀방울로 빚어낸 뜻깊은 자리”라며 “오랜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이 전시를 통해 예술로 위로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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