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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과 현실공간에서 동시에 즐기는 청소년 축제!" 양천구, 'e021 양천 청소년 축제' 개최

 

(포탈뉴스) 양천구는 오는 30일 양천공원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가상공간과 현실을 넘나드는 ‘e021 양천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


‘e021 양천청소년 축제’는 양천혁신교육지구 청소년자치활동단이 기획에서부터 운영까지 직접 하나하나 정성을 들인 청소년들의 문화축제다. 위드코로나 시대의 ‘안전 감수성’과 MZ세대 청소년들의 ‘소통 감수성’을 반영하여 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하도록 ▲양천공원(현실세계), ▲제페토(메타버스 가상공간), ▲양천TV(유튜브) 총 3가지 채널로 운영된다.


현실세계(유니버스)의 ‘양천공원’에서는 할로윈 복장을 입은 청소년문화카페 ‘내일그림’ 운영단의 핸드드립 시연과, 청소년들의 회화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갤러리가 개최된다. 또한, 할로윈 포토존을 설치하여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과 SNS 할로윈 셀카 포토챌린지도 함께 진행된다. 청소년자치활동을 홍보하는 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3차원 가상융합세계인 ‘제페토(메타버스 플랫폼)’에서는 현실세계의 양천공원에서 펼쳐지는 ‘양천 청소년 축제’가 그대로 구현된다. ‘본캐(본래 캐릭터)’로는 현실세계 양천공원을, 메타버스 속 아바타인 ‘부캐(부캐릭터 · 제2의 자아)’로는 가상세계(제페토)의 양천공원을 넘나들며 2배로 즐길 수 있는 점은 이번 축제의 색다른 묘미가 될 것이다.


온라인 ‘양천TV(유튜브)’에서는 기존의 열람형, 강연형 콘텐츠에서 탈피하여 ‘예능형 청소년 활동’을 방송한다. 팀별 미션 클리어 게임 ‘소소한 올림픽’과 팀 대항 온라인 게임전 ‘도전! 카러플 게임대회’ 등의 코너에서는 여느 아이돌 못지않게 끼와 재능이 넘치는 양천구의 청소년들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또 다른 매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를 활용하여 개최될 ‘1:100 퀴즈쇼’에서는 수십 명의 아바타가 퀴즈를 풀기 위해 우르르 달리는 진풍경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청소년들의 꿈이 더는 꿈으로만 남겨지는 일이 없도록 무한한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의무”라면서 “앞으로도 혁신적인 정책 추진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이 실현되는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양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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