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거창교육지원청은 12월 21일 경상남도의회 강철우, 김일수 도의원과 거창지역 학교운영위원회 박종대 협의회장을 초청하여 2022년 본예산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본예산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2022년 거창의 주요 교육현안에 대하여 설명하기 위한 자리로, 지역의 주요 교육현안을 공유해 각종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조언과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2022년 본예산은 내국세 및 지방교육세의 증가 등 지방교육재정 여건 변화에 따라 2021년대비 101억 8천만원 증가한 415억 7천만원을 편성하였으며, 12월 14일 도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되었다.
특히, 2022년 본예산은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하여 교실바닥교체, 화장실보수, 옥상방수, 천정형냉난방기교체, 내진보강 등 교육환경개선사업과 주상초 특별교실 부족해소(모듈러설치)와 거창연극고 전공실습동 신축을 위한 사업에 94억 3천 5백만원의 예산을 반영하였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거창교육 현안 및 예산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거창교육 발전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강신영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거창교육이 되고자 교육 현안 및 추진과정을 공유하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또한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거창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도의원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거창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