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홍태용 김해시장은 26일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 설립 위치가 최종적으로 경남 김해시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가야고분군은 경남, 경북, 전북의 7곳 기초지자체에 걸쳐 위치한 연속유산으로 세계유산 등재 이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권고사항 이행과 일관성 있는 통합보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의 조속한 설립이 추진됐다. 이에 지난 9월과 11월 국가유산청의 중재로 열린 2차례 회의에서 지자체 의견수렴을 거쳐 지난 16일 나온 최종 조정안은 통합관리기구 설립 위치를 경남 김해시로 결정했다. 26일 오후 2시 경남연구원에서 열린 ‘가야고분군 통합보존활용추진위원회’에서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통합관리지원단의 운영 방안과 관련해 업무협약서 개정, 지자체 분담금 등 2025년도 예산편성(안)에 대한 심의 의결이 이뤄졌다. 향후 구체적인 기구 설립 방안과 방향성에 대해서도 적극 논의해 나가게 된다. 김해시는 가야문명의 발원지로서 그 역사성과 상징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편리한 광역교통망과 다양한 도시기반시설이 구축돼 있어 7개 연속유산
(포탈뉴스통신)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지원이 미비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법 개정이 이뤄져 앞으로는 지방자치단체의 경비 지원이 가능해지게 됐다. 26일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안양만안)은 “대안교육기관에 대해 지자체의 경비 지원이 가능하도록하는 내용의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행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은 다양한 교육내용 및 교육방법을 통해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대안교육기관의 설립과 운영에 대한 법적 근거를 규정하고 있다. 더불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대안교육 발전을 위해 필요한 시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법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대안교육기관에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는 명확하지 않다. 이에 대안교육기관 지원 관련 조례 등을 통해 경비 지원 근거가 마련된 시·도의 대안교육기관만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는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대안교육기관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체계적인 대안교육기관 지원 근거를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26일 청주 S컨벤션 엘리오스홀에서 도내 민간 단체와 도민이 함께 모여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탄소중립 한마당 및 우수활동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영환 지사, 이양섭 도의장을 비롯해 도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충북환경인 소개, 충북권 10대 환경 뉴스가 발표됐으며,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민간 단체들의 탄소중립 우수 실천 활동 사례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등 다채로운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 지난 9월 도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시민단체, 마을공동체 등 344개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한 '충청북도 탄소중립 실천협의회'가 발족 됐으며, 그동안 각자의 삶터, 일터, 배움터에서 각각의 여건과 특색에 맞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펼쳐 왔다. '충청북도 탄소중립 실천협의회'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민간 단체, 마을공동체, 학교, 단체 등 기관 등 단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활동 우수사례를 접수한 결과, 총 34건이 접수됐다. 이날 경진대회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공동체 활동,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12월 26일부터 기상 빅데이터와 관광 정보를 융합한 ‘날씨관광서비스’를 충북나드리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날씨관광서비스’는 충청북도와 청주기상지청과 협업으로 AI 기술을 이용하여 날씨에 따른 관광지를 추천하고 안전한 레저 활동을 위한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충북날씨관광’은 △여행 날짜(당일치기, 1박2일 등), 여행지역 선호도(자연, 도시) 및 여행 테마를 선택하면 인공지능(AI)을 통해 충북지역 11개 시군 1,000여 곳 중 알맞은 관광지를 추천해 주는 ‘날씨기반 AI 관광지 추천’ △신비한 기상현상(일출·일몰, 운해, 상고대, 물안개)을 볼 수 있는 관광지를 추천해 주는 ‘기상명소 관광지 추천’ △5종(캠핑, 트레킹, 라이딩, 하이킹, 레프팅)의 레저 활동에 대해 4등급(좋음·보통·관심·주의)으로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레저활동 안전지수’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충북을 찾는 관광 소비자는 충북 나드리(충북관광 공식 누리집)와 모바일 웹을 통해 ‘충북날씨관광’ 서비스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충북도 장인수 관광과장은 “기상과 관광의 융합 정보인 ‘충북날씨관
(포탈뉴스통신) 정명근 화성시장이 26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관 및 단체장과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사회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기관 및 단체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 ▲관내 11개 복지관장 간담회 ▲9개 장애인단체장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에서 정 시장과 신상희 화성시자율방재단장은 최근 폭설로 인한 후속 제설작업 공조, 재해 취약구간 등을 반영한 화성시 재난안전지도 제작, 신규 단원 모집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 시장은 “금번 대설 피해 수습에는 이면도로와 골목길 등 취약 구간 제설 등 화성시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공조가 큰 역할을 했다”며 “화성시는 재난안전지도 제작 및 신규 단원 모집 홍보 등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복지관장 간담회에서 관내 사회·노인·장애인 복지관의 원활한 운영과 관리를 위한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복지관 종사자 처우 개선 방안 등에 대해 검토하기로 했다. 정 시
(포탈뉴스통신) 동두천시의회 이은경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지난 26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4 양성평등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여성신문사,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지방자치발전소가 주관했으며, 우수한 양성평등정책을 발굴하고 양성평등정책 실현에 공로가 있는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격려하고 홍보하기 위해 개최됐다. 수상자인 제9대 동두천시의회 이은경 의원은 동두천시 발전을 위해 섬세하고 진심 어린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기 중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출산 대책을 위한 출산장려금 증액을 촉구하고, 유산·사산 임산부에 대한 산후조리비 비용 지원 검토를 요청했다. 또한 의료봉사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복지지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대안을 제시하는 등 동두천시의 양성평등을 위한 소통 의정을 실천하고 있다. 이은경 의원은 “동두천 시민분들의 관심과 지지 덕분에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여러분들의 성원과 소망을 마음 깊이 되새기면서 매사 겸손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양성평등에 앞장
(포탈뉴스통신) 동두천시의회 황주룡 부의장이 지난 2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행정부문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서울평화문화대상 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매일·서울일보·도민일보·시사통신이 주관했으며, 각 분야에서 공헌한 인사를 선정하고 시상함으로써 사회를 위해 앞장서 나아가는 선도자를 널리 알려 끊임없는 사회의 발전을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황주룡 부의장은 제9대 동두천시의회 전·후반기 부의장으로 동두천시 현안에 대해 전문적이고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현장을 살피고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제안하는 등 적극 행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황주룡 부의장은 “동두천 시민들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이렇게 귀한 상을 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살기 좋은 동두천을 만들어 나가는 데 정진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동두천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는 12월 26일 체육과 보육의 거점이 될 민락 ‘국민체육센터 및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민락 국민체육센터(민락로 273)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 김연균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민락 국민체육센터는 총 사업비 249억 원을 투입, 2018년 1월 착공해 연면적 4천983㎡,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은 ▲지하 1층 수영장, 샤워실, 탈의실 ▲1층 육아종합지원센터, 시간제 보육실, 다옴 놀이터 ▲2층 모두의 놀이터, 장난감 도서관, 상담실, 대강당 ▲3층 다목적체육관, 도시공사 사무실 ▲4층 다목적실로 구성됐다. 민락 국민체육센터는 지난 6월 의정부도시공사와 위탁 계약을 체결, 12월 2일 수영장 시범운영을 통해 업무를 시작했다. 센터 내 1‧2층에 위치한 육아지원시설의 경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10월 29일자로 이전‧운영 중이며 시간제 보육실, 영어놀이터, 다옴놀이터는 내년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 간 유기적인 연계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활기찬어린이집은 지난 24일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8박스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학부모와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직접 라면을 구매해 마련했다. 후원품은 진접읍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인 원장은 “아이들에게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함께 더불어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준비하게 됐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학부모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재균 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몸소 실천하여 모범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들이 더해져 이번 겨울은 마음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포탈뉴스통신) (유)보문특수칼라는 26일, 취약계층 휠체어 무료 대여사업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고광옥 대표가 ‘진건읍, 기통찬 나눔트리’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후원금은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2025년 진건읍 취약계층을 위한 휠체어 무료 대여사업의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광옥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장애인과 노약자들이 조금이나마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문흥기 센터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힘이 된다”라며 “이번 후원을 바탕으로 더 많은 분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보문특수칼라는 1991년 설립된 패키지 제작 및 인쇄 전문기업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연말을 맞아 26일부터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를 알리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네이버 온라인 기부 포털 ‘해피빈’에서 ‘남양주사회적경제 해피빈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남양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 △㈜지구시민 △㈜아쿠아큐어링 △협동상회협동조합 △(사)청소년건강활동진흥재단 등 5개 기업이 참여한다. 남양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는 ‘공공캐릭터 굿즈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부분의 굿즈가 OEM 방식으로 중국에서 생산되는 일반적인 관행에서 벗어나,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이 직접 생산과 유통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기획전을 통해 친환경 재생지로 제작된 달력 등 환경친화적인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더 다양한 굿즈 개발을 위한 펀딩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지구시민은 제로웨이스트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지구로운 주방키트’와 ‘지구로운 여행키트’를 준비했으며, ㈜아쿠아큐어링은 심리 치유와 연말 분위기를 위한 테라리움 DIY 키트를 선보인다. 협동상회협동조합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전통 방식으로 만든 참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구조개혁 분야’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2억 원을 교부받는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공기관의 지속적인 혁신 추진과 성과 확산을 위해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적과 우수사례를 평가하고 재정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8개 지자체(광역 17개, 기초 101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2년 5월부터 2024년 11월까지의 이행 실적과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전문 평가단이 심사했다. 그 결과, 광역 6개와 기초 8개를 포함한 총 14개의 우수 지자체가 선정됐다. 시는 ▲기관장의 혁신 의지와 적극적인 홍보 ▲기능 조정 및 민간 경합 사업 정비 ▲예산 절감 노력과 파급 효과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평가를 받았다. 남양주시 예산과장은 “이번 성과는 남양주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혁신과제 발굴과 성실한 이행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지방공공기관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큰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24일 진접읍 소재 용인대예당태권도장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1,280개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용우 관장은 “아이들과 함께 지역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나눔의 기쁨을 지속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용인대예당태권도장 관계자분들과 원생들이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라면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빠짐없이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대예당태권도장은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24일 다산동 소재 스타합기도&점핑클럽에서 라면 600개를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합기도장 원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합기도장은 지난해부터 ‘라면 모으기 행사’를 통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홍성균 관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모은 라면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느끼고,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스타합기도&점핑클럽 원생들과 관계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라면은 겨울철 식사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 가정 등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포탈뉴스통신) 남양주 시립 라온누리 어린이집은 26일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라면 20박스(총 400개)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라온누리 어린이집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진행한 ‘크리스마스에 함께 라면’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입장료로 기부한 라면과 어린이집의 추가 지원을 통해 마련됐다. 기부된 라면은 오유명 원장이 총무로 활동 중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되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유명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아이들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이 기부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양호 위원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시립 라온누리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관계자분들의 소중한 마음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그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의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시립라온누리어린이집 어린이들과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