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전 중구의회 김옥향, 이정수 의원은 12월 20일 제238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2022년 예산안 심사에서 드러난 문제점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먼저 김옥향 의원은 “대전시 지정문화재 제6호 여경암 내 화장실 개보수 사업비는 신축한지 8년 밖에 되지 않은 부속건물 사업비 2억원이 전액 구비로 편성되었다.”고 지적하면서 “대전시의 위임사무로서 대전시가 부담해야 할 85%까지 우리구가 전액 부담하여 건립하겠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으며 시비 부담비율을 반드시 반영하여 재추진할 것.”을 촉구하였다. 두 번째로 노후경로당신축 예산 삭감에 대하여“신축한지 20여년 밖에 안 된 경로당 7개소를 신축 요구”하였음을 언급하면서 “중구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행안부 지침에 따라 단계적으로 신축하기를 권고하며 예산수립의 우선순위, 효율성, 효과성 등을 검토하여 건전재정 운용할 것.”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이어서 이정수 의원은 “32년 만에 전면개정이 이루어진 지방자치법은 양적으로, 질적으로 큰 성장을 이룬 지방자치의 현실을 반영했다는 의미를 가진다.”며 “지방의회는 예산을 낭비하고 있는 것은 없는지, 사무를
(포탈뉴스) 강원도청 걷기 동호회 "두발로"는 12월 20일 저녁, 가족과 함께 하는 온라인 비대면 송년회를 개최했다. 가족과 함께 부담 없이 즐기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배달 음식비도 지원했다. 이날 송년회는 회원 36명중 81%인 29명의 회원이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참여하여, 총 100여명이 랜선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즉석 사진콘테스트 등 가족과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여율 및 만족도가 높았다. 회원들은 "그동안은 아이들이 아빠 회식 날을 가장 싫어했었는데 이번에는 가족들이 더 좋아해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환 두발로 회장은 “완전히 코로나19가 종식되기 전까지, 동호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비대면 모임을 추진할 것이며 도청에도 이러한 분위기가 확산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
(포탈뉴스) 김천시는 시청에서 내년 1월 28일까지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 초대전'김천의 향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 회원 31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김천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힘을 얻기 바라며 회원들이 그려낸 미술작품 62점을 전시한다. 김천시는 코로나19로 소통이 줄어든 상황에서 작품을 보며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이 익숙하지만 소중한 김천의 매력을 교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김천의 향기'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기획했다. 전시회에는 서양화, 한국화, 서예, 조각 등 김천의 명소, 자연, 일상 속 모습을 담아낸 다양한 작품들이 시청 1~2층에 전시 중이며, 시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김천의 8경인 연화지, 오봉저수지, 난함산 일출·일몰, 평화의 탑, 직지사 단풍나무길, 부항댐 출렁다리, 인현왕후길, 수도산 자작나무 길 등을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전시해 김천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다.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는 1991년 창립 이후 매년 전시회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예술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전달해왔으며, 다수의 공모전에서 입상하는 회원들
(포탈뉴스) 지난 12월 10일부터 구례읍 매천 도서관에서는 색다른 전시회를 열고 있다. 구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프로그램의 결과로 탄생한 사진, 엽서, 캐리커처, 굿즈를 선보이는 전시회다. 전문가가 아닌 순수 아마추어의 작품으로 구례 주민들이 작가가 되어 만들어낸 결과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하겠다.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구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례 예술친구’들의 성과를 내보인 이 전시회의 주인공들은 모두 구례의 주민들이다. 엽서를 제작하여 전시한 ‘봉성비경’은 최아리 강사가 지역의 다문화 가정 학생들과 문화 예술적 감성으로 지역의 숨은 문화재를 만난 과정을 담은 것. “아이들이 스스로 문화 다양성의 주체라는 믿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머리로, 정보로 지역을 만나는 것보다 사물과 환경에 대한 감각을 여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습니다.” 최아리 강사는 전시회라는 결과도 그렇지만 ‘주말이면 집에서 스마트폰과 라면으로 하루를 보내는 아이들을 밖으로 나서게 한 시도 자체가 의미 있는 일이었다’고 전했다. 사진작가 원유헌 씨는 주민들과 함께 구례의 오래된 가게에 초점을 맞췄다. 구례사람이 또 다른 구례사람을 피사체로 삼아 사진으
(포탈뉴스) 거창군의회와 거창군은 지난 21일 오전 거창군의회 의장실에서 의회 인사권 독립 조기정착과 인사운영의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내년 1월 13일자로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원활한 추진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거창군의회와 거창군은 성공적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준비를 위해 의회와 집행기관 부서 간 사전협의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 김종두 의장과 구인모 군수는 사전협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인사권 독립과 관련된 전 분야에서 협력의 기틀을 마련해야 함에 공감하고 양 기관의 인사운영 효율성과 안정성을 제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인사교류, 신규채용시험 협의하여 운영, 교육훈련 통합 운영, 공무원 후생복지 통합 운영 등 인사운영 상에 필요한 주요사항을 협약서에 담았으며, 분야별 세부 사항에 대해선 실무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두 의장은 “32년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에 실질적인 인사 권한이 부여된 만큼 자율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에 노력할 것”이라며 “주민이
(포탈뉴스) 거창군의회는 지난 21일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군에서는 거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둔 지난달 25일 올해보다 514억원(7.92%) 증가한 7,019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제출하였으며, 의회에서는 이번 정례회에 회부하여 6일간의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불요불급 또는 과다 책정된 예산 33건, 45억원을 삭감하고 6,973억원의 2022년도 본예산을 최종 확정했다. 예산규모로 보면 올해보다 497억원(7.12%) 증가한 것으로써 역대 최대 규모의 본예산이 확정되었으며, 의회는 2022년도 예산안을 비롯하여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일반의안 및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1년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2차 본회의와 이번 3차 본회의에서는 권순모, 김향란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권순모 의원은 ‘공공병원설립! 적극 행정을 통한 군민 안전망 확보 촉구’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서 거창적십자병원의 지역책임의료기관 선정은 사업 마무리가 아님을 상기시키며 최종단계의 계약이 끝나기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거창군에서 적극적으로
(포탈뉴스) 부안군의회는 21일 부안군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효율적인 추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인사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해 집행기관과 인사운영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기관 상호간 인사요인 발생시 인사교류, 신규채용시험 군 위탁, 교육훈련 협의 후 통합 운영, 후생복지 군 통합 운영 등 조직·인사 운영상 필요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문찬기 부안군의회 의장은 “이번 협약이 지방의회 운영의 자율화와 인사권 독립 조기 정착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협력해 부안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의회는 지난 16일 제326회 정례회에서 인사권독립에 따른 자치법규 16건 제·개정을 의결하고 공포를 앞두고 있다. [뉴스출처 : 부안군의회]
(포탈뉴스) 영월 별마로천문대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약 3개월간의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12월 23일부터 재개관한다. 별마로천문대는 쾌청일수 192일을 자랑하는 영월에 위치해 별이 잘 보이기로 유명하며, 별마로천문대에서 운영 중인 천체투영과 천체관측 프로그램은 연일 매진될 정도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재개관을 맞이하여, 천문대 실내 공간 곳곳에서는 밤하늘의 오로라, 성운처럼 신비로운 우주의 현상을 볼 수 있는 홀로그램, 우주의 탄생을 미디어아트로 작업한 프로젝션 맵핑, 별빛가득한 우주 속에서 아름다운 별무리 사이를 거니는 미러룸, 떨어지는 별을 손으로 잡으며 소원을 빌 수 있는 키네틱 아트 등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영월의 아름다운 전경이 한 눈에 보이는 카페799에서는 나사(NASA)에서 공개한 신비로운 성단과 성운을 예술작품으로 재창작한 디지털 미디어 아트를 관람할 수 있다. 영월 별마로천문대의 전시 리뉴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21년 스마트박물관․미술관 기반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것이며, 천문대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천문우주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인스타그램의
(포탈뉴스) 임실군의회가 21일 심 민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13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3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지난달 24일부터 9일간 진행된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2022년 예산안, 임실군 규칙의 제정과 개정‧폐지 의견 제출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1건의 조례안을 포함한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처리하였다. 이번 정례회에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22개 부서 및 3개 출자‧출연 기관에 대하여 군정 업무의 전반을 면밀히 살피고 사무의 적법성‧적정성 여부를 감사한 결과, 처리 38건, 건의 60건 등 총 98건의 사항에 대하여 개선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올바른 군정이 되도록 요구하였다. 또한 2022년 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예산이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24억 5천만원을 삭감한 총 5,117억원으로 2022년 예산을 최종적으로 편성하였다. 아울러 2022년 기금운용계획안, 2021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는 원안 가결 처리하였다. 진남근 의장은“현재 전라북도에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왔고 위중
(포탈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한국 근대도서관의 발상지이며 한국인이 건립한 최초의 공공도서관인 경성도서관(서울특별시교육청 종로도서관 전신)의 옛터를 시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경성도서관 옛터 표석’설치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작년 종로도서관 개관 100주년을 맞아 표석 설치를 추진한 후, 「서울특별시문화재위원회」의 타당성 검토와 심의 과정을 거쳐 올해 경성도서관이 최초로 건립되었던 위치에(감사원 입구, 삼청동 25-24)에 표석이 설치되었다. 이는 서울시 공공도서관이 문화유산으로 인정받아 옛터에 표석이 설치된 최초의 사례로서 우리 근대도서관의 발상지를 기린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경성도서관(京城圖書館)'은 현 서울특별시교육청 종로도서관의 전신으로 1920년 11월 27일 종로구 취운정에 건립되었으며, 일제강점기 한국인에 의해 세워진 최초의 공공도서관이다. 지식과 문화 욕구를 제대로 수용할 만한 공간이 없었던 일제 식민지 시기에 한국인을 대상으로 활발한 교육·문화 활동을 추진하여 우리 민족의 정신을 문화사업을 통해 일깨우는데 중심 역할을 하였다. 해방된 후에는 ‘서울시립종로도서관’의 이름으로 바꾸어 계승되었으며 다시 지금의 ‘서울특별시교
(포탈뉴스)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클래식으로 보는 안데르센의 추억 첫 번째 이야기 나이팅게일’ 공연을 개최한다. 세계 최고의 덴마크 동화작가 안데르센은 기발한 상상력과 화려한 묘사를 중심으로 아동 문학 분야의 가장 사랑받는 작가이다. 이번 공연에서 소개되는 ‘나이팅게일’은 중국의 어느 궁궐, 황제와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 주인공인 새(나이팅게일)의 이야기로 진정한 아름다움과 자유에 대해 물음을 던지는 내용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2010년 헝가리 국제 지휘자 콩쿠르상 여성 최초 수상에 빛나는 김봉미의 지휘로 베하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소프라노 유성녀, 바리톤 석상근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함께 플롯 연주자 김다은(부산예고 3학년)이 협연자로 나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전한다. 미하엘리스의 ‘숲속의 대장간’을 시작으로 그리그 ‘페르귄트 제1모음곡 - 아침의 기분’, 오펜바흐의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중 인형의 노래’를 소프라노 유성녀가 들려주고 슈베르트 ‘마왕’을 바리톤 석상근의 목소리로 함께한다. 또 키즈 클래식의 묘미를 위해 비교적 짧은 곡들로 구성하여 뻐꾸기 울음소리, 종달새 소리 등을 악기로
(포탈뉴스) 장수군의회 장정복 부의장은 최근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평가’에서 ‘기초의회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기초의회 부문 의정대상’은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 행복 정책 및 지역 개선 활동에 기여한 기초의회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응모한 전라북도 기초의원 중에서 유일하게 ‘장수군의회 장정복 의원’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정복 부의장은 제8대 초선 의원으로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 후반기 부의장으로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과 적극적인 입법 활동은 물론, 집행부 견제·감시 기능을 통하여 지역발전 및 군민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장수군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조례안’ 등 14건의 조례(규칙) 제·개정을 통해 군민들에게 꼭 필요하지만 제도 미비로 시행되지 못한 부문을 살피고, ‘동부권 공설 광역 화장장 건립 조속 추진과 적극적인 대책 필요’ 등 총 12건의 군정질의와 5분 발언으로 집행부에 적극적인 행정을 요구함으로써 좋은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앞장섰던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정복 부의장은 “항상 군민만을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18일 충남 성교육(성평등)교사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2021년 충남 성교육(성평등) 연구회 결산과 우수사례를 발표 하는 등 배움자리를 개최한다. 충남 성교육(성평등) 교사연구회는 학교 성교육(성평등) 지원과 자문상담 운영 등 학교 성교육 발전을 위하여 운영해 오고 있는 연구회로, 성교육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 운영과 자문상담 운영, 후배 교사와 선배 교사간 결연 자문상담 운영 등으로 매년 학교 성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배움자리에서는 회원 전원이 한자리에 모여 2021년 연구회 활동 보고, 학교 성교육 우수사례 발표, 성교육 전문성 향상 연수 운영, 학교에서 성교육의 실제 연수, 2022년 운영계획 토론을 실시하는 등 학교 성교육 발전을 위하여 알찬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배움자리에 참석한 한 신규 교사는 “성교육(성평등) 교사 연구회가 있어 성교육과 성희롱․성폭력 사안 처리 부분에서 어려운 부분이 있을 때, 선배 선생님들의 전문적인 기술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성평등 교육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연구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학교 성교육과 성희롱
(포탈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공모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2022학년도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설치·지정 신청 공고’를 내고 오는 12월 24일까지 운영기관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2020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발표한 성인문해능력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만 18세 이상 성인 중 기본적인 읽기, 쓰기, 셈하기가 어려운 비문해 인구는 약 4.5%(200만명) 정도로 여전히 많은 비문해 인구가 있어 교육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내년부터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지정요건을 대폭 완화(운영경력 3년→ 1년)하여 진입장벽을 낮추고 강사비와 운영비 예산을 확대(약20%)하는 등 문해교육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적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운영기관의 업무부담 경감을 위한 인력을 지원하고 (사)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 등 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으로 생활속 디지털 문해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문해교육 거점기관 확대, 문해플랫폼 설치, 문해교원 양성을 위한 연수기관 지정 등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매년
(포탈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올 한 해 동안 공익제보자 19명에게 총 4억 8,953만 원의 구조금, 보상금,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는「서울특별시교육청 공익제보 지원 및 보호에 관한 조례」제정(2014. 7. 17.) 이래 사상 최대 규모의 지급액이다. 2021년에는 전국교육청 최초로 공익제보 보상금을 지급하였으며, 교육행정직 공무원에 대한 서울시교육청 최초 공익제보자 포상금 지급 사례가 처음으로 있기도 했다. 또한, 그동안의 공익제보자 원상회복 노력에 힘쓴 결과 3명에 대한 구조금 2,756만원을 환수하기도 하는 등 2021년은 서울시교육청 공익제보지원 활동에 한 획을 긋는 뜻깊은 해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달 올해 마지막 공익제보위원회(2021.12.2.)를 통해 공익제보자 13명에게 2억 150만 원의 포상금과 구조금 등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 지급이 결정된 공익제보 포상 사례들에는 학교법인의 이사장 직인 임의 날인, 회의록 허위 작성 등의 방법으로 이사회를 형식적으로 운영하고, 예산을 목적 외로 사용한 행위에 관하여 제보함으로써 해당 학교법인 이사 전원에 대한 자격 취소 처분을 이끌어낸 제보 사례에 대한 포상금 1,000만원,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