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주시립합창단의 올해 마지막 공연인 ‘Farewell 2021 송년음악회’가 오는 16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청주시립합창단의 제67회 정기연주회인 이번 공연은 2021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희망의 2022년을 기대하는 명품 하모니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멘델스존의 ‘Sechs Sprüche’ 중 첫 번째 곡인 ‘Weihnachten’과 몬테베르디의 ‘Beatus Vir’를 시작으로 바흐의 합창작품 중 명작으로 꼽히는 ‘Magnificat in D Major, BWV243’을 부른다. 이 작품은 바흐가 1723년 크리스마스 연주용으로 Eb장조로 작곡했다가 1730년 D장조로 개정한 후 라이프치히에 있는 성 토마스교회에서 초연한 작품이다. 소프라노 석현수, 김민혜, 카운터테너 정민호, 테너 조성환, 바리톤 안대현이 솔리스트로 협연하며, 바흐솔리스텐서울과 오르가니스트 김지성이 함께 연주한다. 이어서 KBS청주어린이합창단의 특별 무대가 꾸며지고, 마지막 순서로 안현순 편곡의 ‘Merry Christmas’를 청주시립합창단과 KBS청주어린이합창단이 함께 안무에 곁들여 선보이며 장식한다. 차영
(포탈뉴스) 청주시민이라도, 청주를 처음 찾은 관광객이라도, 이제부터 청주여행은 ‘도시이야기여행’코스로!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올해 처음 진행한‘도시이야기여행’콘텐츠들을 공개했다. ‘도시이야기여행’은 대한민국 첫 법정 문화도시 선정 후 발굴된 기록문화 콘텐츠를 연계해 청주시만의 매력과 특성을 반영한 여행콘텐츠를 발굴하고 을 브랜드화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활동가 여행코스와 시민 제안형 공모 2개 분야로 진행했다. 그 결과 ‘활동가 여행코스’ 3건과 ‘시민 제안형’ 10건, 총 13건의 여행콘텐츠가 발굴되었고, 이중 ‘활동가 여행코스’는 이미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시민과 외지인(전국·국내거주 외국인) 108명을 대상으로 각각 7회~10회 시범 운영해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청주의 도심권과 외곽, 기록문화 체험까지 연결한 ‘활동가 여행코스’로는 당신의 삶을 읽어내는 서사 여행(원더러스트), 청주, The 2nd gate of korea(여행쉼표), 테마가 있는 청주 여행 이야기(샤론여행사)가 선정되었으며, 이 가운데 특히 국내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고인쇄박물관, 동네기록관 등 청주의 기록문화기행과 드라마 오징
(포탈뉴스) 청주흥덕도서관이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동생 없는 날’의 원화 20점을 전시한다. 기간은 12월 15일부터 25일까지로 흥덕도서관 1층 아동자료실에서 이용자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동생 없는 날’은 동생이 없이 학교에 간 형이 하루 종일 겪는 일을 통해 형의 감정을 익살스러운 그림과 함께 담은 그림책이다. 동생의 빈자리를 느끼며, 왠지 모르게 평소와는 다른 이상하고 황당한 하루를 보내는 형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 곁의 소중한 존재들을 떠올리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이번 전시를 보고, 그 동안 느끼지 못했던 주변의 소중한 존재들을 떠올려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창원시는 14일 오후 1시30분 창원레포츠파크에서 삼원회원의 화합과 향토의 전통문화 발전을 위한 제15회 삼원회 문화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창원시 개발 전 창원면, 상남면, 웅남면, 향인 400여명이 참석했다. 제기차기, 윷놀이, 공기놀이 등 전통문화체험 행사와 만들기 체험마당 그리고 정겨운 우리 가락인 풍물 어울림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으며, 회원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원료 회원들의 장수사진 촬영은 가족과 이웃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삼원지의 전통미풍양속을 계승 발전시켰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예방접종 완료자에 한해 행사를 진행했으며, 사전 방역패스 확인과 방역수칙 점검 후 입장 준수 등 몇차례 사전 점검을 통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내년 1월이면 창원특례시로 출범하며, 오늘날 창원시를 있게 한 삼원회 회원들의 희생에 감사드린다”며 “같이했던 이웃과 함께 오랜만에 옛추억도 되살리고, 앞으로 지역에 대한 관심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포탈뉴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2월 13일 서산교육지원청 내직장 사랑기금 300만원과 서산교육행정나눔회로부터 학생 장학금 1100만원을 전달받아 총 1400만원의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장학금으로 관내 학교 55개교에 장학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원 금액은 단설유치원 1개교 20만원, 초등학교 29개교 각 20만원, 중학교 16개교 각 30만원, 고등학교 8개교 각 35만원, 특수학교 1개교 40만원이다. 장우현 서산교육장은 “서산교육가족 여러분의 마음을 모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장학금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교육행정나눔회는 서산교육지원청 관내에 근무하는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이 봉사하는 공무원상 확립을 위하여 조직한 순수 봉사동아리이다. 나눔회는 2007년부터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면서, 월 회비를 모아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뉴스출처 : 서산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서산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상담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12월 13일 2021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2월 정기협의회를 실시하였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 20여 명이 권역별 연수 및 협의회에 참석하였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하였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권역별연수는 봉사자의 전문성 함양을 고취하고 연수기회의 확대의 취지를 가지고 있다. 정기협의회에서는 2021년 학생상담자원봉사제의 전반적인 운영에 대해 점검하고 앞으로의 운영방향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학교생활적응을 도와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장우현교육장은 “코로나19와 같은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내년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산교육지원청]
(포탈뉴스) 대전 서구의회 정능호(용문, 탄방, 갈마1‧2동)의원은 여의도 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지방 자치평가 기초부분’의정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평가 우수상을 받은 정의원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에 힘써 왔으며,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 지역 활동 우수의원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능호 의원은“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더 낮은 자세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열심히 노력하겠다고”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서구의회]
(포탈뉴스) 강릉시의회가 12월 13일 오전 10시, 제29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강릉시의회는 제2차 본회의에서 강릉시 다중이용시설 불법 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안과 강릉시 농업기계 부품비 지원 및 기동 정비반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2건을 포함한 총 20건에 대한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김기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강릉~삼척 구간의 철도를 개량하는 고속화 사업노선을 현재의 노선이 아닌 새로운 노선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유감을 표명하며, 새로운 노선 신설은 강릉의 정동진·옥계역 등 해안 구간은 제외될 뿐만 아니라, 동계올림픽 특구 개발을 포함한 강릉 남부권 발전에도 큰 차질을 빚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철도산업은 국가 균형 발전과 지역발전의 신성장 동력인만큼, 동해선과 강호축, 북한, 중국, 러시아까지 철도가 연결되면 북방물류 거점도시로의 역할도 충분히 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희문 의장은 “전국적으로 오미크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2021년 마지막 강릉시의회 일정인 이번 정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남은 기간도 개인 방역에 철저를 기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제2차 본회의를
(포탈뉴스) 인제군의회는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문화관광과, 인제군문화재단, 체육청소년과, 경제협력과에 대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였다. 한수현 의원은 미시령 힐링가도 사진전과 관련하여 관광명소를 만들 수 있는 것들을 발굴하고, 기존 관광명소 기반 시설 정비들 발전 방안을 강구하도록 주문하였다. 이춘만 의원은 빙어축제 취소에 따라 빙어상인회, 어업계 등 경제적 어려움이 예상되는 각종 소상공인에 대한 구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김상만 의원은 한계산성 탐방로 및 탐방센터 건립 추진은 국비 확보를 통해 조속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주문하였다. 한편 오는 12월 14일 오전 10시에는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를 개회하여 환경보호과, 산림지원과, 도시개발과, 건설과 소관 업무에 대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제군의회]
(포탈뉴스) 사천시주민자치협의회가 지난 9일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곽순표 사천시주민자치협의회 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개회식, 축하공연 및 경품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99명의 읍면동 위원들이 참석했다.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은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사천시주민자치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행사가 주민자치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방역 관리에도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련 사천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상황 가운데 오늘 행사가 개최돼 그 의미가 더 크게 다가오며, 참석한 모든 분들께 위로와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주민자치협의회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진으로 구성돼 있으며, 내년부터 전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 방역 캠페인, 장학금 및 성금 기탁 등 주민 복지를
(포탈뉴스)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김대일 의원(국민의힘, 안동)은 13일 제32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상북도의 동계스포츠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발언을 통해 김대일 의원은 경상북도의 동계스포츠 인프라 부족과 학생 동계스포츠에 대한 제도 및 재정적 지원이 매우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동계스포츠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확충 등 지원이 반드시 뒷받침 되어야 하지만 경북의 사정은 너무나 열악하다”고 말했다. 특히, “공공 실내 빙상장의 경우 의성 컬링장을 제외하고는 단 한 곳도 없고, 민간 빙상장도 포항 2개소, 구미 1개소 등 3개소만 있을 뿐이며, 그마저도 북부권에는 단 한 곳도 없는 실정이다”라고 꼬집었다. 또한, “도청신도시에 설립하기로 계획된 스포츠컴플렉스는 첫 삽조차 뜨지 못한 상황으로 그 중 빙상장은 향후 개발여건 등을 고려하여 장기개발로 추진한다는 계획만 있을 뿐이다”고 하면서, 동계스포츠 시설 확충 및 개보수에 대한 예산지원 역시 매우 부족한 실정임을 비판했다. 이어서, 경상북도교육청의 동계스포츠 운동부 지정 기준은 「경상북도 교육ㆍ학예에 관한 체육특기자 선발에 관
(포탈뉴스)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상주, 국민의힘)은 13일 제327회 경상북도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업·농촌의 붕괴를 막기 위해 농촌인력 부족 및 인건비 상승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남 의원은 농업인들이 농촌인력 부족, 농자재 값과 인건비 상승으로 농사를 포기해야할 지경에 이르렀지만 우리 정부는 농업·농촌의 문제를 정책의 우선순위에서 항상 뒷전에 두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정부가 직접 법과 제도 개선을 통해 농촌인력과 인건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것을 주장했다. 또한, 고령화와 농촌인구 유출 등 심각한 농촌일손 부족으로 농촌현장에서는 외국인근로자 없이는 농사를 지을 수 없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남녀 노임 단가도 2000년도 3~4만원 수준에서 2021년 8.5~12만 원 이상으로 20년간 3배나 상승했고, 실제 농촌현장에서는 4~5배나 올라 이는 곧바로 농산물가격 상승과 수입농산물이 증가하는 구조로 이어져 농업·농촌의 존립 기반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남영숙 의원은 농촌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 문제 해결 방안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고용허가제의 농업부문
(포탈뉴스)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소속 이재도 의원(포항,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제327회 경상북도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작물개발과 농가 신소득 작물 육성을 위하여 동남권 아열대작물연구소를 설립할 것을 촉구했다. 이재도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해 농작물 생장 환경, 소비자의 농산물 소비 성향 등 농업을 둘러싼 제반여건과 환경이 바뀌고 있고, 이에 따라 농업인들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새로운 돌파구로 아열대작물 재배에 뛰어들고 있다”며 “동남권(포항)에 아열대작물연구소와 아열대작물전문단지를 설립하여 재배기술 보급, 신품종 보급 및 묘목 생산,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 기반 조성, 아열대 관련 산업 육성 등에 나서야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포항지역의 연간 일조시간은 서귀포시보다 13.4%, 제주시보다는 33%가 많고, 기후ㆍ토양ㆍ환경 등이 아열대작물 시험재배지로 적합하며, 포스텍 등의 연구 인력과 KTX 등 교통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아열대작물연구소의 설립의 최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동남권(포항) 유치 근거로 제시했다. 또한 올해 4월, 흥해에 2022년까지 49억 원을 투입하는 농업에너지 자립형
(포탈뉴스) 합천군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격하게 치솟고 있는 상황 등을 고려해 연말로 예정됐던 제야 군민대종 타종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매년 12월 31일 군민 대종각 일원에서 군민들과 함께 한해의 악운을 보내고 신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군민대종 타종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매년 2천여 명의 군민들이 한해를 보내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기 위해 대종각 앞에 모여왔다. 하지만, 올해 연말의 경우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확산해 확진자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또한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바이스러스도 확산되고 있어 현재로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최선의 대책이 사람간 접촉을 줄이는 것인 점 등을 고려해 행사를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준희 군수는 “최근 우리지역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상황이며, 대규모 군중이 집결하는 타종행사를 개최할 경우 집단감염을 유발할 수 있어 내린 결정이니 군민 여러분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합천군에도 12월에만 3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군은 지역
(포탈뉴스) 의성군의회는 1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52회 의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12월 13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성군인재육성재단 목적출연안, 의성군 도시림등의 조성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년도 예산안 등에 대해 심사 의결했다. 2022년도 예산안은 한정된 재원으로 각 분야의 수요를 골고루 충족시켜야 하므로 군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불요불급한 지출은 줄이고, 시급한 사업에 대해 우선 편성될 수 있도록 재난예방관리능력강화(재난종합상황실리모델링) 등 8건에 대해서 총 12억 원을 감액하여, 내년도 예산안 6,300억 원을 확정했다. 배광우 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서는 철저한 위생관리와 자발적인 거리두기, 추가 접종 등이 최선의 방법이므로, 더 이상 코로나가 확산되지 않도록 지금까지처럼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의성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