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9일 초·중등 사서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사서교사의 역량 제고를 위한 “2021학년도 사서교사 전문성 신장 직무연수(1차)”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의 운영 주체이자 대전 독서교육을 이끌어가는 사서교사의 직무역량 강화 및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로 기획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실시간 연수로 2차에 걸쳐 운영한다. 1차 연수는 '교과연계 독서수업의 실제', '학교도서관 및 독서동아리 운영'이라는 주제로 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하여 초등, 중등으로 분반하여 운영하였으며, 현직 사서교사의 운영 사례 중심의 연수로 구성하여 학교 현장의 적용을 높이고자 하였다. 2차 연수는 유로 에니어그램 연구표 수미향 대표를 초청하여 “유로 에니어그램을 통한 성격유형별 독서코칭”라는 주제로 오는 15일(수)에 실시한다. 대전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다소 위축된 학교도서관 운영 상황에서도 비대면 독서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학생들의 지속적인 독서활동을 위해 사서교사들이 많은 노력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이번 연수가 사서교사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포탈뉴스) 날이 점점 추워지면서 마음까지 움츠려드는 12월, 돼지고기 나눔 행사로 마음이 따뜻해진 곳이 있다. (사)대한한돈협회 논산지부는 8일 내년에 통폐합을 맞이하는 두 학교를 찾아 김장과 함께 나눠먹기 좋은 돼지고기를 나눴다. 갑자기 찾아온 돼지고기 나눔 행사에 대명초등학교 전교생 23명, 교직원 19명과 황화초등학교 전교생 33명과 교직원 20명은 3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양손에 받아들고 잠시나마 통폐합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온기를 느꼈다. 대명초등학교 박현숙 교장은 “학교가 통폐합을 하게 돼 안타까운 마음인데 이렇게 찾아오셔서 돼지고기 나눔 행사를 해주셔서 학생과 학부모님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화초등학교 권정원 교장은 “소외된 농촌 지역의 학생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일깨워주신 (사)대한한돈협회 논산지부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어른으로 성장하여 지역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줄 수 있는 학생들로 자라나도록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나눔의 가치와 이웃 사랑을 알고 나눔을 실천하는 미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공동체 역량과 인성을 기르는 일을 적
(포탈뉴스) 심재화 산청군의회 의장은 산청소방서 김재수 서장의 지목을 받아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캠페인’ 챌린지에 동참하였다. 이번 챌린지는 범국민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9월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전자타이머 콘센트를 활용해 대기전력을 최소화하고,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 소비전력 및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목표로 진행 중이다. 심재화 의장은 “기온 상승 폭 1.5℃는 인류의 생존을 결정할 수 있는 온도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더 늦기 전에 나부터’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탄소 중립은 이제 피할 수 없는 시대의 과제로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하며 다음 참여자로 이상영 진주시의장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산청군의회]
(포탈뉴스) 예천군은 9일 은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소비자 권익을 적극 보호하기 위해 ‘소비자 보호 사각지대 찾아가는 상생과 나눔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소비자원, 경상북도, 예천군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삼성전자, 오텍캐리어, 위니아 딤채, 위니아 전자, LG전자, 쿠쿠전자, 쿠첸에서 후원했다.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고령 소비자 피해 예방법’을 주제로 소비자 교육과 소비자 피해‧법률 관련 이동 상담을 했으며 한국인삼공사 후원으로 참석자들에게 장수사진 촬영 서비스도 제공했다. 특히 행사를 후원한 기업에서 핸드폰, 소형가전, 밥솥 등을 무상으로 점검해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했으며 노인복지관, 아동센터 대형 가전제품은 사전에 신청 받아 직접 방문해 점검도 해줬다. 뿐만 아니라 은풍골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기술인 ‘드론 조정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OCAP)를 통해 LG전자 등에서 공기청정기와 어린이 영양제 물품을 전달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행사로 소비자 권익 향상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이동 상담과 한방 진료, 가전제품 무상 점
(포탈뉴스) 대구시교육청은 12월 9일 오후 2시 30분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유·초·중·고 영양(교)사 56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현장 대면연수는 80명으로 제한하고 나머지 480여명을 소속 학교에서 유튜브를 통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올해부터 ‘학교급식법’에 적용되는 ‘원아수 100명 이상 사립유치원’ 영양(교)사 85명도 포함되었다. 연수는 상지대학교 이해영 교수의 ‘학교 영양·식생활 교육의 현재와 미래’, 강릉 임곡초 홍지영 영양교사의 ‘놀이와 함께하는 영양수업’ 강연을 듣고 2022년 학교급식 주요 변경사항에 대해 안내한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안전 및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연 2회에 걸쳐 영양(교)사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영양(교)사 및 조리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및 위탁급식업체 대표를 대상으로 위생(HACCP 관련 등)·청렴도 향상 교육을 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영양교사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학생, 학부모 및 학교급식
(포탈뉴스)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2월 10일 오후 2시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제35회 ‘대구교육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대구교육상은 대구교육 발전을 위해 공적을 쌓은 이들에게 주는 상으로 1987년부터 지난해까지 9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마다 유아·특수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교육행정·평생교육 부문에서 탁월한 공적을 쌓은 자를 대상으로 각계각층에서 추천을 받아 6명 이내의 인원에게 수상을 한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4명은 각각 초등교육, 중등교육(2명), 교육행정ㆍ평생교육 분야에서 대구교육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데 기여한 분들로 그 공을 기려 대구교육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초등교육부문 수상자인 김종태 전 교장은 저축교육, 선진 예절문화 교육, 환경교육, 밥상머리 교육을 통한 학생 인성 지도에 힘씀으로써 인성교육발전에 기여했다. 퇴직 후에 대구교육삼락회 사무처장으로 한글날 기념 초등학생 글짓기, 예쁜 글씨 쓰기 대회 등을 개최하여 학생 인성 함양에 노력하고, 각종 봉사단 활동과 장학금 기부활동을 통하여 대구교육 발전에 기여했다. 중등교육부문 수상자인 곽경숙 전 교육장은 방과후학교의 활성화와 모델 정립, 학교 정보화
(포탈뉴스) 강원도교육청은 9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2017년과 2018년에 2등급, 2019년 1등급으로 3년 연속 상위 등급을 유지하다, 올해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여 2020년에 3등급으로 떨어졌던 청렴도를 1년 만에 회복했다. 도교육청은 계약상대방과 교육수요자의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한 소통과 참여의 강원교육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공감하고 체감하는 청렴문화 확산,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 정착 등 청렴이 일상되는 문화를 실천하고자 하는 다방면의 노력이 청렴도 향상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했다. 도교육청 최호열 감사관은 “청렴도 2등급 달성은 강원교육 구성원들이 소통·공감하며 함께 청렴도 향상에 노력한 결과”라며, “2022년에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모두가 존중하고 배려하는 청렴문화가 확산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포탈뉴스) 강원도교육청은 9일부터, 중학교 31교, 고등학교 43교, 각종학교 1교 총 12,040명의 학생과 290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청소년 노동권리 수첩」을 배부한다. 「청소년 노동권리 수첩」은 노동 기본 권리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구성하여 일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노동권리를 스스로 보호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서울시에서 사용 승인을 받아 도내 희망 중·고등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열악한 노동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적극 배부하여 일하는 청소년이 부당한 대우를 당하지 않고 자신의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울 전망이다. 도교육청 전기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예상보다 많은 신청이 학교에서 들어왔는데 이는 교사와 학생 모두 청소년 노동권리를 중요하게 여기는 학교 문화가 변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청소년 노동권리 수첩」제작 뿐만 아니라, 실태조사 등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포탈뉴스) 광주시 북구는 오는 11일 일곡도서관에서 ‘제13회 도서관에서 독(讀)한 하루’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책과 독서를 통해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을 능가하는 인간지성을 개발하라’는 주제로 한양대학교 유영만 교수의 강연회가 진행된다. 유교수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자기계발에 대해 설명한다. 오후에는 어린이,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 참여해 책을 읽은 후 작가와의 만남, 문학평론가 작품 해설 등 책을 매개로 교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외에도 일곡도서관 연도별 최다 대출도서 전시, 독서 무드등 만들기, 독서동아리 시화 전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북구청 도서관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책 읽고 소양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독서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021. 평화ㆍ통일교육 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 ‘옆 동네 사는 내 친구 영철이와 경옥이’라는 부제 아래 북한의 일상을 관람하고 체험하며 북한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좁히면서 사이좋은 이웃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배우고 싶은 평화ㆍ통일교육과 학교의 평화ㆍ통일교육에 거리감이 있어 이러한 격차를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는 시청각 프로그램과 직접 체험이 가능한 오감만족 행사 및 평화ㆍ통일 감수성 향상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기획 전시, 체험 프로그램, 특별 행사, 이벤트 등 4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기획 전시는 친구가 사는 옆 동네를 직접 놀러가서 둘러보는 내용으로 북한 주민들의 실생활과 모습을 가상현실(VR) 영상과 사진 등으로 관람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통일 미리 맛보기, 통일 퀴즈왕, 경남 평화ㆍ통일교육 포럼, 통일 놀이터, 평화ㆍ통일 감성 체험, 통일을 위한 모두의 한걸음으로 꾸며져 있다. 특별 행사는 북한을 직접 촬영한 작가와의 토크콘서트, 전문가
(포탈뉴스) 서산시의회가 올해 전국적으로 쌀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쌀값 하락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쌀 30만 톤을 시장격리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9일 ‘쌀값 안정화를 위한 쌀 30만 톤 시장격리 촉구 결의문’을 발표하고 생산량 과잉으로 인한 쌀값 하락 방지하기 위해 쌀 30만 톤을 시장격리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시의회는 결의문에서 “올해 어느 해보다도 풍성한 수확을 거두었지만 쌀 가격 하락으로 전국 2백3십만 농업인의 마음은 기쁨보다 걱정이 앞서고 있다”며 “연간 쌀 소비량 대비 31만톤이 추가 생산돼 그대로 방치하면 쌀값 하락으로 이어질 것은 불 보듯 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로 탄탄했던 전국 평균쌀값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며 “과잉 물량에 대한 시장격리를 요구하는 농민단체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개정된 양곡관리법에 따르면 쌀 생산량이 수요량을 3% 초과할 경우나 수확기 가격이 전년 가격보다 5% 이상 하락한 경우 정부는 격리조치에 나설 수 있다. 시의회는 “추가 생산된 쌀 30만 톤을 즉각 시장격리 조치하고 쌀값 하락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하여 쌀값 안정화를 위한 장기적이고 항구적인 대책을
(포탈뉴스) 부안군은 코로나19 일상회복을 기원하며 군민을 위로하기 위해 오는 17일 저녁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2021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히트곡 ‘오라버니’를 부른 인기 트로트 가수 금잔디와 트롯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 마리아·‘미스터트롯’ 이도진·‘전국트롯체전’ 정다한, KBS 인간극장에도 출연했던 얼짱가수 정삼이 출연하고 개그맨 김종석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관람권은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부안예술회관 1층 관리사무실에서 1인 5000원으로 현장 판매할 예정이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를 한 부안군민만 1인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패스를 적용해 코로나19 예방 백신접종 완료자만 입장 가능하며 거리 두기 좌석제, 관람객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관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공연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신형아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군민들을 위해 문화공연으로 힐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일상회복을 바라는 군민들이 조금이나마 근심 걱정을 잊고 즐기는
(포탈뉴스) 전주시는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마다 전주전통문화연수원 동헌 마당에서 ‘얼씨구 동헌 문화공연’을 운영한다. 연말을 맞아 ‘겨울 한때를 가치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한옥마을을 찾은 여행객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강아지 해피 탈춤과 버나, 풍물마당놀이, 한복을 입은 비보이들의 전통 퓨전 테마 비보잉 등이 진행돼 여행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또 한옥마을 제기차기 달인인 채규칠 님과 함께 제기차기, 고리걸기, 투호던지기 등을 체험하면서 전통놀이를 배울 수 있는 시간도 채워진다. 참여 신청은 전주전통문화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70명 한도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실시된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주한옥마을은 사시사철 다채로운 색깔을 지니고 있어, 야외 활동이 줄어드는 한겨울에도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한옥마을 방문객들이 동헌 문화공연을 보고, 전통과 문화가 함께하는 한옥마을에서 좋은 추억을 쌓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포탈뉴스)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12월 한 달간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그림책 ‘크리스마스 선물’(이순원 글, 김지민 그림) 원화를 전시한다. 도서관은 어린이 이용자에게 책과 좀 더 친해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그림책 1권을 선정해 책 속 삽화를 아트 프린트한 원화를 전시해 왔다. 12월 전시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은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지 못해 아쉬워하던 주인공 ‘은지’ 가족에게 생긴 일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채운 그림책이다. 아빠의 출근으로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지 못하는 은지 가족을 위해 펭귄 산타가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다는 내용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와 맞벌이 부모님 모두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그림책”이라며, “아이들은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어도 부모님이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은 여전하다는 것을 느끼고, 부모님은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한 번쯤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포탈뉴스) 완주군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17일부터 4회에 걸쳐 크리스마스 주간특별공연 '뮤지컬 인 삼례' 갈라콘서트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연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겨울왕국', '알라딘', '노트르담 드 파리', '맘마미아' 등 많은 이의 사랑을 받았던 유명 애니메이션과 뮤지컬의 한 장면을 모아 배우들이 직접 노래하고 시연하는 갈라 콘서트로 진행된다. 전라북도와 함께하는 공연은 완주군민들을 비롯해 누구나 무료관람 가능하며, 코로나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삼례문화예술촌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신청 접수가능하다. 17, 24일은 저녁 7시, 18, 25일은 오후 3시 공연이며 크리스마스인 25일 공연은 삼례문화예술촌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왕미녀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주간특별공연 기획으로 문화예술도시로서 다양한 공연문화를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제공하고, 문화예술 분야의 분위기를 한층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삼례문화예술촌은 일제강점기 양곡 수탈창고로서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근현대사적 의미를 지닌 곳이다. 미술, 공예, 음악 등 예술적 공간으로 재탄생해 올해에는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