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신평초(당진) 권오정 영양교사가 교육부 주최 2021 학교급식 우수사례 및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전국 1등)의 영예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한 해 동안 학교급식 현장의 우수사례를 공모하여 각급학교에 일반화하고자 하며, 우수사례 16편과 국민 아이디어 3편을 선정하였으며 권 교사가‘위드 코로나시대의 급식실 공간 혁신과 생존형 식생활교육 운영’을 주제로 급식실에 폴딩도어를 설치하여 식생활교육을 병행하는 융합형 교실을 공모,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권 교사는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혼자서도 한끼 뚝딱 요리교실’운영으로 전기밥솥, 에어프라이어, 전자렌지, 인덕션 등 조리기구 사용법을 익히고 밥짓기, 달걀삶기, 고구마 굽기 등의 학년별 맞춤형 실습교육을 통하여 가정에서 간단한 식사와 간식을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는 생존형 교육을 구현하였다. 특히, 급식실을 점심시간에만 활용하는 한계를 뛰어넘는 공간 혁신으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구축시에도 적용가능한 식생활 교육의 참신한 활동이 인정받은 결과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급식실 공간은 더 이상 단순히 한끼의 식사를 해결하는 장소가 아닌 식생활 교육의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교육 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특수교육 정책 수립을 위해 29일 스플라스리솜에서 보호자 등 특수교육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의견 수렴회를 개최하였다. 의견 수렴회는 특수학교 관리자, 교육지원청 장학사, 특수교사, 보호자, 교원 단체 대표 교사 등 60명이 참석하였으며, 2022년 충남특수교육 운영계획 수립을 위해 특수교육 관련 현안 과제 진단과 올해 특수교육 추진 사업에 대한 만족도 점검 등 현장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의견 수렴회에서는 통합교육 지원 강화,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신․증설,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문성 강화,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지원 확대, 진로직업교육 및 일자리 사업 확대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이 이루어졌으며, 특수교육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 수요자가 공감하고 최대한 만족할 수 있는 충남 특수교육 실현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듣고 반영함으로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특수교육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작년도 의견 수렴회에서 제안되었던 치료지원비 인상,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비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지난 25일 ‘랜선야학’수료식을 실시간 화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랜선야학은 원격수업 장기화로 인한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충남교육청과 KT가 협력한 비대면 원격학습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지난 5월에 충남교육청과 KT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로 협력체제를 이루었다. 충남교육청 주관으로 선발된 18개 중학교 90명의 멘티 학생은 KT 주관의 공주대, 충남대, 카이스트 멘토 대학생 30명과 3:1의 그룹으로 6개월간 학습을 이어왔다.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이 가능한 에듀테크 플랫폼을 활용하여 주 4시간씩 멘티가 희망한 과목에 대해 학습 지원과 상담이 이루어졌다. KT는 만족도 설문에서 학부모의 만족도가 96%에 달하는 등 전반적인 운영 결과가 매우 고무적이었고, 학생들은 쌍방향 소통으로 대학생 선생님과 즉시 질문하고 함께 공부해서 즐거웠다고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랜선야학은 민관학 협력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프로그램의 좋은 본보기이며, 우리 학생들이 이를 통해 기초학습 향상은 물론 공부하는 방법과 소통을 통해 코로나를 이겨내는 힘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교육회복지원단을 중심
(포탈뉴스) 거창군은 11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군청 로비에 18개 전 보건진료소 치매예방 프로그램 작품 12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보건진료소장이 직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국 최초로 18개 보건진료소의 보건진료소장들이 코칭을 받아 24주∼36주 프로그램으로 운영했으며, 어르신들이 완성한 다양한 작품을 군청로비에 전시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치매 인식 개선 및 친근감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달력’의 각양각색의 달력, 보고만 있어도 미소 짓게 하는 에바 알머슨의 ‘행복한 미소’ 등 다양한 소재와 재료 활용으로 어르신들의 창의력이 돋보였으며 작품에 대한 참여자들은 만족도와 자존감이 높아지는 등 치매예방프로그램으로 인지기능 또한 높아졌다. 구인모 군수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심리적, 지리적 접근성을 제공한다”며, “치매 발생률을 낮추고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살기 좋은 거창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전 보건기관에서 기존의 틀을 깨고 신체활동과 인지기능 강화를 포함한 다각적인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
(포탈뉴스) 군산예술의전당이 오는 12월 18일 19시 「JAZZ로 만나는 크리스마스」공연을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즈페스티벌 음악감독을 맡았던 피아니스트 고희안과, 영화 ‘극한직업’ ‘재심’의 배경음악을 작곡하며 활발히 활동중인 색소포니스트 신현필, 세계적인 프로듀서 퀸시 존스가 내한 당시 초청한 실력파 재즈보컬 고아라와의 협연으로 세대를 넘어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적셔주는 시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 공연 힐링을 제공코자 전석무료로 운영되며 티켓예매는 인터넷 사전예약제를 실시하며, 일행 간 한칸 띄어 앉기 객석제와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추진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재즈 선물 세트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마음의 치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군산시]
(포탈뉴스) 고창군 신림면 입전(笠田)마을의 작은도서관 ‘책이있는풍경’에서 지난 27일 책과 음악과 가을이 한데 어우러지는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갖게 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북콘서트는 ‘너라는 별과 함께, 책이 있는 풍경과 함께’를 주제로 열렸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책이있는풍경을 통해 고창과 문학적 인연을 쌓아 오다 얼마 전 타개한 고(故) 류지남 시인을 추모하기 위해 많은 문학인들이 모였다. 또한, 특별손님으로 문학박사이자 수필가로도 활동하는 유기상 고창군수가 ‘인문학,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을 위하여’를 주제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포크, 성악, 첼로, 피아노, 클래식기타 연주 등 아름다운 음악들이 책과 함께 어우러졌다. 박영진 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의 삶이 위축되는 가운데 바야흐로 지금이 문화예술과 인문학이 위로와 치유의 촉매제 역할을 해야 할 때”라면서 “책이있는풍경의 북콘서트가 치유문화도시 고창의 삶의 자세와 인문학적 근간을 대내외적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책풍’에서는 매주
(포탈뉴스) 2021년 문경약돌한우먹는날 행사가 따뜻하고 화창한 날씨 속에 큰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28일 폐막했다. 문경시는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을 위해 문경시 대표 축산물 브랜드 중 하나인 문경약돌한우를 5~20% 할인된 가격으로 11월 27~28일 양일간 할인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으며, 코로나 19의 발생으로 많은 사람들의 우려가 있었지만, 100명 미만으로 행사장 인원을 제한하며 대인소독기 차량 운영 및 2m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조심스러운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문경대학교와 협업하여 문경약돌한우로 만든 21종의 먹음직스러운 요리를 소개하고, 시식용 스테이크를 무료로 배부하여 문경약돌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 문경약돌한우를 이용한 육포다식 및 애견간식 만들기 체험은 2일간 총 4회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문경약돌브랜드 홍보관은 기존 평면적인 홍보관에서 입체적으로 변화를 주어 시민들에게 보다 새롭게 문경약돌축산물을 소개했다. 문경이 자랑하는 문경약돌축산물을 시작으로, 문경약돌한우 농가소개 및 2018년부터 운영된 문경약돌축산물 융복합명품화사업단의 발자
(포탈뉴스) 지난 24일 사곡해수욕장에서 사등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사곡 해수욕장에 함께 GAYO 페스티벌’개막식이 열렸다. 추운 날씨에도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한 노재하ㆍ이인태ㆍ김동수 시의원 및 사등면기관단체장 등 내빈을 비롯한 주민들이 참석해 행사장을 달구었다. 개막식 이후 거제해녀문화예술컴퍼니, 삼정 문화 예술단 공연, 거제의 가수 원동희, 원준희, 김시우 등 5팀의 본격적인 버스킹 공연으로 시작됐다. 또한 사등면의 숨은 문화유적, 자연, 집 등 사등 풍경을 담은 사진작품 전시회도 같이 이루어졌다. 전시 사진은 공모를 통해 90여 점이 전시되었으며, 우수작 선정은 개막식 입장객들이 선택된 작품을 집계하여 많은 표를 얻는 작품이 심사를 통해 결정될 것이라고 한다. 이날 행사의 마지막은 불꽃놀이로 장식했으며 공연 및 사진전시회는 11월 28일까지 이어진다고 한다. 김용운 회장은 “김훈 면장님을 비롯한 사등면 직원들과 사등적십자봉사회 등 많은 분의 도움으로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 정말 감사드리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지친 시민 및 관광객 여러분에게 오늘 행사가 몸과 마음을 달래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
(포탈뉴스) 영주시는 지난 27일 148아트스퀘어에서 ‘가을, 핑크빛에 스며들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너랑나랑 두근두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바쁜 일상생활에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청춘 남녀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여 결혼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영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으로 관내 기관 및 기업체 추천을 받은 만24~39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만남의 기회를 늘릴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수렴해, 지난 12일 첫 만남에 이어 두 번째 만남으로 진행됐다. 이날 미혼남녀 40명의 참가자는 라운드미팅, 팀 빌딩 등을 통해 서로에 대해 한층 더 알아가며 밝고 유쾌한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명자 아동청소년과장은 “올해도 적극 참여해주신 지역 청춘남녀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참여자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소중한 인연으로 이어지는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포탈뉴스) 광진구가 가을의 끝자락에 접어든 26일 어린이대공원에서 ‘2021 광진구민 가을(단풍)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됐고, 26일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구민 500명 미만을 대상으로 대면으로 진행했다. 구는 보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대면 참가자의 경우, 2차 백신접종 완료 또는 48시간 전 PCR 음성 검사 결과를 제출한 구민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걷기대회는 26일 오전 7시 어린이대공원 정문 열린무대에서 체조강사가 진행하는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9시까지 진행됐다. 걷기코스는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를 시작으로 구의문, 놀이동산을 거쳐 다시 열린무대로 돌아오는 약 2.5km 코스로, 소요시간은 35분 정도이다. 걷기대회에 참여한 안은자, 안은주 자매(구의1동)는 “최근에 코로나19로 행사가 없었는데, 오랜만에 걷기대회를 하니 생활의 활력이 생기는 것 같아 즐겁다”라며 “매일 아침마다 둘이서 대공원을 걸었는데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함께해서 더욱 활기차게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으며, 추첨을 통해 자전거, 온풍기 등의
(포탈뉴스)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장이 26일 완주군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따뜻함을 전하는 김장나눔 행사’에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김장나눔행사는 완주군 소속 봉사단체 50여명이 참석한 행사로 완주군 내 약 350여명의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재천 의장은 “세계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우리나라만의 문화인 김장은 겨울철 채소의 섭취가 어려워 겨울이 오기 전 실시해오던 우리나라 전통문화로 김장을 담궈 나눈다는 것은 겨울을 잘 보내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봉사에 함께 참여한 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히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완주군의회]
(포탈뉴스) 거창군은 지난 25일부터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1 항노화산업박람회에 관내 항노화제품 생산업체 3곳과 함께 참가했다. 2021 항노화산업박람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에서 주최하고 항노화산업박람회 사무국에서 주관하며, 100개사 410개의 부스가 참여하는 항노화산업 분야 국내 최대의 행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박람회 참가 업체로는 거창아로니아연구회, 거창홍어성초영농조합, 꽃마시다 3개 단체가 참여하고 아로니아 추출물을 활용한 기능성화장품, 어성초를 활용한 제품,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꽃차 등 전시·홍보했다. 아울러, 거창군 항노화산업 홍보부스에서는 거창항노화힐링특구로 지정되어 올해 가을 11만 명의 관광객을 불러들인 ‘감악산 웰니스 체험장‘을 중심으로 Y자 출렁다리가 있는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내년 개장 목표로 조성 중인 고제 ‘산림레포츠파크’ 등 웰니스 관광명소 알리기에 매진하고 방문객들을 위한 아로마 마사지오일 만들기 체험도 진행했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박람회 참가를 통해 웰니스 관광명소 거창을 알리고 지역의 항노화산업도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포탈뉴스) 경산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영남대 정문 일원에서 개최한 제2회 Y-STAR 페스티벌이 지역민과 청년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단계적 일상 회복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오프라인(대면) 중심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오랜만에 문화적 감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많은 지역민과 청년들이 참여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청년희망 Y-STAR 프로젝트」사업에서 추진하는 문화예술기획가 양성 프로그램에서 최종 선정된 기획서를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과 청년들에게 사색을 통한 힐링을 전하고자 청년들이 직접 “청춘 사색 페스티벌”을 기획하여 큰 의미가 있었다. 개회식에서는 지난 2년간 Y-STAR 프로젝트 사업의 추진 성과 보고와 2022년에 준공 예정인 청년문화예술 거점 공간 Y-STAR관(가칭)을 소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진행된 버스킹 공연은 지역 9개 대학밴드와 인디밴드 뮤지션 공연을 감성 캠핑장 콘셉트로 구성된 객석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여 참여자들의 인기를 끌기도 하였다. 또한, ‘가치의 걸음’이란 주제로 사전 신청한 100여 명의 지역민이 영남대학교 캠퍼스에
(포탈뉴스) 자인역사 편찬위원회는 25일 자인 계정숲 시중당 앞마당에서 90여 명의 면민과 출향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자인의 역사」 출판기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자인의 역사 편찬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이종원 위원장의 기념사에 이어 최영조 경산시장, 이기동 경산시의회의장, 이부희 문화원장 축사와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자인의 역사지는 2018년 1월부터 자료수집과 집필을 시작으로, 2021년 3월 편찬위원회와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신라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향토사 자료를 바탕으로 약 4년에 걸쳐 완성되었다. 특히 집필을 위한 참고할 문헌이나 자료수집과 재원 확보에도 어려움이 많았지만 자인면민들과 출향 인사들의 깊은 관심과 성원으로 출판에까지 이를 수 있었다. 역사지 구성은 제1편 자인의 행정구역, 제2편 마을의 유래, 제3편 문화·예술 분야 등 총 11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782쪽 분량으로 자인의 역사와 생활 모습을 기록하였으며 부록에는 처음으로 공개되는 역사적 사료들도 실려져 있다. 이종원 자인역사 편찬위원회 위원장은 “그동안 자인의 역사 편찬을 위하여 애써 주신 자인면민과 출향 인사에게 감사드리며,
(포탈뉴스) 대구북구새마을회는 11월 25일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21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11월 24일, 25일 이틀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 지역인 괴산군 절임배추 4,000여 포기를 구입하여 김장김치를 담그고, 북구 관내 23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1,500여 가구와 기관‧시설 17곳에 김장김치를 10Kg씩 전달하였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김장나누기 행사를 시행할 곳이 마땅치 않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정연식 회장의 건물 부지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어 김장나누기 행사를 원활하게 마무리하였다. 새마을지도자대구북구협의회와 대구북구새마을부녀회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주축이 되어 시행한 김장나누기 사업은 매년 북구새마을회에서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1,500여 세대에 전달하는 대표적인 사업이다. 정연식 회장은 “코로나19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김장김치를 기다리시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북구새마을가족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해 주셨다.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시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북구새마을 가족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