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성주군은 12월 16일 오후 3시 성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정심연서회가 주관하는 ‵제29회 정심연서회원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회 개막식에는 서정찬 부군수,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예술 단체 회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9회째 개최하고 있는 정심연서회원전은 각 읍․면에서 150여명의 회원들이 바쁘고 고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시간을 내어 만들어낸 서예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 할 수 있다. 서정찬 부군수는 “정심연서회 전시회를 통해 서예문화진흥과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서예 인들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기회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그동안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 서예문화를 꽃 피우는 토대를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오늘 전시회가 있기 까지 인내와 노력 끝에 탄생한 귀중한 작품을 내어주신 회원 분들과 전시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12월 16일 ~ 12월 18일 3일간 성주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리며, 읍면 정심연서회원들의 실력이 발휘된 다양한 서체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포탈뉴스) 성주군은 지난 15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 4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법정문화도시 선정 기원 2021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지난 2년간 추진해 온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다가오는 21일 제3차 법정문화도시 선정을 위한 최종발표회를 앞두고 성주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공연은 사회자 한기웅의 진행으로 ‘안동역에서’진성, ‘막걸리한잔’강진, ‘미스트롯2’영지 등 인기가수의 공연과 전자플룻 서가비, 퓨전국악밴드 화애락, 성악앙상블 인칸토 등 다양한 장르 출연진들의 화려한 무대로 이루어졌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가운데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함께하는 교류의 장으로써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최근 심각해진 코로나19상황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 지침 등으로 대공연장 800석 가운데 400석만 채워졌으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 송출되었다. 백신패스제 도입에 따라 공연장 입장 전 백신2차 접종완료 확인 및 PCR검사음성확인서 확인을 실시하고 안심콜,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되었다. 성주군 관계자는 “오늘
(포탈뉴스) 광주광역시교육청이 16일 ‘2021 사립학교 사무직원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분산 시행했고, 총 10명의 사무직원이 표창을 받았다. 광주교육 발전을 위해 소통과 협업의 적극적인 자세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사립학교 사무직원과 사학기관 운영평가 최우수 법인 및 우수학교 업무 담당자에게 교육감을 대신해 이재남 정책국장이 수여했다. 상을 수여한 사무직원은 사립학교에서 교육여건 개선, 중소벤처기업 특화사업, 광주형 일자리 맞춤형 취업지원사업 및 학교회계, 계약, 인사 등 학교 행정 업무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시교육청 이재남 정책국장은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사립학교 발전을 위해 힘 쓴 결과로 이 상을 수상하게 돼 축하한다”며 “묵묵히 자기 일을 하는 사립학교 직원들에게 작지만 뜻깊은 상을 수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 더 많은 사립학교 사무직원에게 수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 광주광역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이 16일 오후 1시 ‘찾아가는 학교 단위 백신 접종’ 첫 실시 학교인 신가중을 방문해 현장을 격려했다. 광주시교육청은 16~24일 관내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단위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백신 접종 편의성을 높여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장휘국 교육감은 “12~17세 청소년 학교 방문 접종이 시작됐고, 오늘 신가중을 방문해 백신 접종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의료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며 “백신 접종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불안감이 크지만 코로나19로부터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적극적인 접종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고, 백신 접종에 우리 학생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 광주광역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이 16일 오후 1시 ‘찾아가는 학교 단위 백신 접종’ 첫 실시 학교인 신가중을 방문해 현장을 격려했다. 광주시교육청은 16~24일 관내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단위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백신 접종 편의성을 높여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장휘국 교육감은 “12~17세 청소년 학교 방문 접종이 시작됐고, 오늘 신가중을 방문해 백신 접종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의료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며 “백신 접종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불안감이 크지만 코로나19로부터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적극적인 접종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고, 백신 접종에 우리 학생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 청송교육지원청 청송초등학교는 2021년 12월 16일 유치원 및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예술교육 공연 관람을 실시하였다. 이번 공연은 1탄 팀클라운 버블 서커스 공연에 이은 2탄 샌드아트 공연이며, 공연 관람을 통해 학생의 문학적 감수성과 창의적 사고 역량을 기르고 코로나 19로 인한 예술교육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두 번째 예술교육 공연의 주제는 ‘샌드아트’로 샌드아트 예술로 표현한 ‘겨울왕국’, ‘알라딘’, ‘강치이야기’, ‘아낌없이 주는 나무’이야기를 눈과 귀로 느껴보는 공연이다. 학생들은 책이나 영화 등으로 접해본 이야기들을 모래로 아름답게 표현한 예술 공연을 관람하며 다시 한 번 이야기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각자 창의적인 상상의 나래를 펼쳐본 학생들은 관람이 끝난 후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나누며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문학적 감수성을 길렀다. 청송초등학교 함미화 교장선생님께서는 ‘첫번째 버블 서커스 공연에 이어 샌드아트 공연도 학생들이 잘 참여해주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행복해지는 느낌이며, 오늘 공연에서 관람했던 샌드아트로 표현한 내용들을 보고 느꼈던 생각들을 친구들과 이야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여수6)은 지난 14일 전라남도의회에서 전남노동권익센터와 공동으로 ‘전남 사회복지사 감정노동 등 실태와 대안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이철갑 교수의 ‘전남사회복지사 감정노동 등 실태조사 결과보고’와 경남 감정노동자권리보호센터 권미영 팀장의 ‘경남 감정노동자 활동상황’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이어 강정희 위원장이 토론회의 좌장을 맡고 정행식 전남사회복지사협회장과 우홍섭 전라남도 사회복지과장, 문보현 전남노동권익센터팀장이 토론자로 나서 일선 복지현장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와 함께 전남지역 감정노동실태에 대한 분석과 개선대책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 이철갑 교수는 “조사대상자 중 우울감으로 인한 진료가 필요한 사회복지사가 10~15% 정도라면서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정부의 인건비 가이드라인 준수와 사회복지시설 간 단일급여체계를 통해 지역과 시설 간의 임금격차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행식 전남사회복지사협회장은 “현장에 있는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전문직업군이 아닌 봉사와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15일 전라남도 일자리꿈터에서 열린 특별좌담(지역예술계 달라진 소통 방법)에 참석해 “목포를 비롯한 지역 문화예술계의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극복과 미래성장을 이끌어 낼 변화에 방점을 두고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옥현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행사가 제한되다보니 문화예술계는 강제 휴업을 당한 상태이고, 그만큼 시민들도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잃어버린 정신적 빈곤의 시대를 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정부는 5차례 재난지원금과 지자체에서도 별도의 직접지원을 한 바 있지만 문화예술계의 회복을 위해서는 최소한의 창작활동과 공연·전시를 할 수 있는 지속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전했다. 또한 “위드 코로나시대를 대비하여 공연장이나 전시장에 방역시설을 보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AR(증강현실)·메타버스 등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 기술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조옥현 의원은 “4차산업 기술을 접목한 문화예술의 변화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의 미래성장을 도모하고, 아울러 향유방법의 변화를 통한 문화예술의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가 전국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결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해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의회운영 영역에서 1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 전라남도의회 개원 이래 큰 성과로 평가 받았다. 16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82개 지방의회(광역 17, 기초의회 65)에 대한 2021년도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전남도의회가 7.17점으로 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2020년 대비 동일한 등급이며, 전체 광역의회 평균 점수인 6.79점보다 0.38점 높은 수치이다. 의회 예산 집행 및 편성의 적절성, 부패예방 노력 등을 측정하는 지표인 의회 운영 영역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함으로써 올 한해 ‘꿈과 행복을 주는 역동적인 전라남도의회’ 슬로건에 맞게 공직자의 청렴 정신을 이어갔다는 평이다. 이번 국민권익위 청렴도 조사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 간 지방의회와 자치단체 직원, 지역 주민, 직무관계자, 경제사회단체와 전문가 등 4만 1,260명을 대상으로 전화 및 온라인 설문조사로 이뤄졌다. 전남도의회는 공직자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난 5월 도의원과 사무처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 박선준 의원(고흥2ㆍ더불어민주당)이 15일 열린 ‘2021 제11회 우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박선준 의원은 2021년 보궐선거로 당선되어, 전남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짧은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집행부 업무보고, 행정사무감사, 예산 및 결산 심사 등을 통해 도정 전반에 걸쳐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바른 정치를 펼쳐 지역 발전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박 의원은 제11대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전라남도 농산어촌유학 지원조례에 가족체류형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전라남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 전라남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등 전남의 지속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 왔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피해를 받고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결혼식 전 피로연 행사 허용’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더불어, 박 의원은 전라남도 새우 사각틀망 어구·어법 합법화를 위한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 하여 민원 해결을 위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 차영수 의원(강진1, 더민주)은 전국건강장애부모회로부터 14일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이는, 전남 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 조례, 모자보건 조례,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 등을 대표 발의하며 도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 입안을 활발히 펼친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이루어졌다. 특히, 전남 난치병 학생 치료비 조례는 학교에 재학, 유예 및 휴학중인 난치병 학생을 대상으로, 전라남도교육청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를 설치하여 경제적 사정에 따라 본인부담금의 전부 또는 일부로 비급여 진료비로서 약제비, 특진료, 초음파·자기공명영상촬영(MRI)·컴퓨터단층촬영(CT)검사비약제비와 진료비 등 최대 1천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정 건의안을 통해 가족이 아니라는 이유로 주차표지 발급에서 제외되고 있는 장애인과 동승한 위탁모(가정)도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행령을 개정해야한다며 현행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들의 권익보호를 촉구하였다. 차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내
(포탈뉴스) 청송군은 지난 12월 16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 대강당에서 임산물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청송임산물대학의 수료식을 가졌다. 임업전문교육기관인 임업인종합연수원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청송임산물대학은 지난해까지 26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임업인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날 수료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최대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올해 청송임산물대학은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이번 수료식까지 9개월간 총 20회(100시간)에 걸쳐 교육생 54명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산채·산약초, 산림버섯, 산림과수, 마케팅 4개 반으로 세분화하여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하였고, 그 중 6차 산업을 중점으로 한 마케팅 분야와 임산물 가공분야는 교육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임산물대학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교육함으로써 임업관련 기술을 향상시켜 임가 소득증대는 물론, 친환경 임산물재배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
(포탈뉴스) 청도교육지원청은 12월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 청도군청, 청도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청도교육지원청 소속 차량 중 최근 지자체 등에 신고된 5개교, 6대의 통학버스과 관내 학원 차량을 1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합동점검 실시 전 관내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병설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원의 자동차 등록증, 신고필증, 보험가입증명서, 안전교육 확인증, 안전운행기록 등의 필수 서류 검토를 마쳤고, 현장에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합동점검반이 통학차량의 구조와 장치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 이가희 교육장은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 동승보호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법 개정에 따른 개정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의성군은 올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겨울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곳’에 점곡 사촌마을과 금성 산운마을이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겨울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곳’ 선정은 한국관광공사가 단계적 일상회복과 뉴노멀 여행을 고려해 겨울에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곳을 선정하여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내 안전여행 페이지에서 집중 소개하는 관광활성화 일환이다. 점곡면 사촌마을은 의성군 점곡면 사촌3리와 서변2리 일부에 걸쳐 있는 곳으로 신라 때부터 살기 좋은 마을로 꼽혀왔다. 의성 북부의 반촌으로 선비와 학자들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졌다. 30여 동의 전통가옥이 잘 가꾸어져 있으며 사가중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인 만취당과 500년 수령의 향나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가로숲이 대표적 볼거리다. 사촌마을과 더불어 대표적 양반마을인 산운마을은 영천이씨 집성촌인 고택촌으로 조선시대 사대부들이 살던 반촌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영남선비들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조선 중기의 전형적인 건축 양식을 보여주는 소우당, 학록정사 등이 유명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합한 안심관광지로 사촌마을과 산운마을이 포함
(포탈뉴스) 안동시는 안동 문화도시 조성계획 전반에 대해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안동을 위한 이해와 협력기반을 제고하고자『안동 문화도시 조성계획 및 예비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16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안동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기여한 시민공회 위원들에 대한 감사패 수여를 시작으로 지난 12월 2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승인 받은 안동문화도시 조성계획의 발표, 2022년 예비문화도시 사업 추진계획 보고, 모디684 디자인(안) 보고, 의견공유 등의 순서로 1시간 30분가량 진행됐다. 회의에는 시민공회,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안동시 및 안동시의회 등 40여 명의 문화도시 추진 주체들이 참여하여 안동 문화도시 조성계획과 예비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안동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임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은 대외적으로 관주도, 하향식 정책 이미지가 강했지만 이번 예비문화도시 지정을 통해 대외적으로도 시민주도, 상향식 문화정책의 방향성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법정문화도시가 지정되면 문화도시 주체로서의 시민력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문화도시 사업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