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광주여상이 KSD(한국예탁결제원) 주관 ‘KSD 꿈 성장 장학사업 틴매경 TEST’에 참여한 전국 61개 학교 중 대회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광주여상은 지난 2015년부터 대회에 참가한 최우수학교 4년, 우수학교 3년 등 4년 연속 최우수 학생을 배출하면서 명실상부한 금융경제 분야 최고의 상업계 특성화고임을 증명했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 학생이 참가했고, 동아리 대항전 성격으로 치러졌다. 광주여상 1학년(정가은, 위시현, 이가연), 2학년(김정미, 김강미, 최유화, 문승현, 최수현), 3학년(정예림, 유다인) 학생이 한 팀을 이뤄 대회에 참가해 전국 1위를 차지하며 경제 금융 교육 부분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광주여상은 500만 원의 장학금이 발전기금으로 지급되고, 학생 장학금으로 520만 원을 받는 등 총 상금 1,020만 원을 획득했다. 또 경제 동아리 학생들은 한국경제신문 주관한 대졸 수준의 경제이해력 시험인 테셋(TESAT)에서 1학년(정가은, 위시현), 2학년(김정미), 3학년(정예림, 유다인)학생이 최우수상을 획득했고, 19학점의 대학 학점을 미리 인정받게 됐다. 최우수
(포탈뉴스)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이 22일 숭의과학기술고 학생자치회 대상 두-드림 캠프를 끝으로 2021년 하반기 학생수련활동을 마무리했다.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광주 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특별수련과정의 일환으로 철저한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하면서 소규모 두-드림 캠프를 운영했다. 두-드림 캠프는 해양안전교육, 스포츠 클라이밍, 캠핑 등 다양한 당일형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됐다. 두-드림 캠프에 참여한 숭의과학기술고 박경호 학생회장은 “그 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된 학교생활을 했었는데 학생회 친구들과 함께 하는 캠핑, 스포츠클라이밍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광주학생해양수련은 이번 특별수련과정을 끝으로 6,000여 명의 광주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수련활동 운영을 마무리했다. 광주학생해양수련원 임수준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수련 활동에 참여해 준 학생과 교직원들께 감사하다”며 “2022년에도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의 모든 교직원은 광주교육 가족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교육 회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탈뉴스) 광주광역시의회는 12월 22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1년도 학생 모의의회 우수 학생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상 대상자는 초․중학생 우수 체험수기 부문 12명(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9명), 대학생 모의의회 활동 우수의원 부문 5명(성실한의정상, 따뜻한의정상, 참신한의정상, 의정기록상, 의정지원상) 등 총 17명이다. 모의의회 우수 체험수기는 지난 4월부터 모의의회에 참가한 광주송원초등학교 등 4개 학교에서 제출된 49편의 체험 소감문을 대상으로 시의회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또한, 대학생 모의의회 활동 우수의원은 지난 10월부터 모의의회에서 펼친 의정 활동을 바탕으로 고등학생․대학생 의원들을 평가해 조선대 정치외교학과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김용집 의장은 “학생들, 청년들 모두가 모의의회를 통해 얻은 뜻깊은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발전시켜나가는 자랑스러운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주길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힘찬 격려를 보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지난 2005년부터 광주시교육청 추천으로 학교를 선정하여 초․중학생 모의의회를 진행 중에 있으며 지금까지 총 76회 8,100여명이 체
(포탈뉴스) 연제구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연제구청 1층 중정홀에서 마을공동체의 활동내용과 성과공유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진시회는 마을공동체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한 곳에 모여 성과발표를 하는 대신 공동체별 성과를 담은 전시 판넬을 제작하여 작품과 함께 전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새해 다짐을 담은 소원엽서 쓰기와 연산3동 주민협의체의 친환경 제품 제작 시연 행사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날 △연산1동 밥정 봉사단 등 부산광역시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참여 5개팀 △자모회 연제1지부 등 연제구 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참여 5개팀 △해맞이쏙네트워크 등 거제4동 주민공모사업 6개팀 등 17개 공동체가 올 한해 추진했던 마을활동을 돌아보며 서로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성문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올해는 새로운 공동체들이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작년보다 사업이 확장된 것 같다”며, “한 해 동안 노고에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연제구]
(포탈뉴스) 거제시는 지난 21일 변광용 시장과 지역 상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현사거리와 옥포중앙시장사거리에서 빛의거리 점등식을 열었다. 시는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코로나19로 활력을 잃은 전통시장 및 주변 상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고현사거리 일원(고현시장~스케쳐스 거제점), 옥포중앙시장사거리 일원(KB국민은행 옥포지점~거제수협마트 옥포점)에 빛의 거리를 조성했다. 일몰시간에 맞추어 점등하고 자정이면 소등된다. LED 조명과 크고 작은 눈 결정체, 별 조명장식들이 거리를 환하게 비추어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기에 충분했다. 빛의거리는 내년 2월초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작은 이벤트”라며 “얼마 남지 않은 올해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고 희망찬 2022년을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포탈뉴스) 서산시의회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린 22일 오전 서산시의회 본회의장. 인사권 독립 관련 조례·규칙안 심의가 최종 의결되고 마무리 발언을 하던 이연희 의장이 올 연말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김응준 복지문화국장과 이석봉 의회사무국장을 발언대에 올려 작별인사를 제안했다. 갑작스러운 제안에 두 국장은 물론 참석 공무원들은 잠시 술렁였다. 서산시의회 30년사에서 공무원이 발언대에서 개인적인 발언을 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본회의장 발언대는 5분발언과 제안설명을 하는 의원, 시정연설을 하는 시장 등 매우 제한된 인원에게만 허용되는 자리로 시의회의 권위와 위상, 대의성의 상징이다. 두 국장은 잠시 숨을 고른 뒤 차례대로 발언대에 올라 짧은 소회와 감사로 작별인사를 대신했다. 김응준 복지문화국장은 “40년간 부족함이 많았지만 서산시를 위해 일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공직 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시장님과 의장님,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응준 복지문화국장은 1981년 공직에 입문해 지곡면장, 경로장애인과장, 회계과장, 세무과장 등을 두루 거친 지방재정 및
(포탈뉴스) 의령 벽화산성고분군 1호분이 가야 무덤 형식 중 하나인 횡혈식석실묘임이 밝혀졌다. 석실묘의 규모와 입지로 보아 벽화산성고분군 1호분의 피장자는 6세기 의령지역 최고 지배층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의령 벽화산성고분군 1호분 긴급발굴조사는 복권기금에서 후원하고 문화재청에서 시행한 2021년도 매장문화재 긴급발굴조사 사업에 선정되어 발굴조사하게 되었다. 이번 발굴조사는 벽화산성고분군의 정확한 성격 파악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나아가 효율적인 보존 관리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1월부터 경남연구원에서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의령 벽화산성고분군은 의령읍 중리와 하리 사이에 있는 해발 340m의 벽화산 정상을 에워싸고 있는 벽화산성 아래 평지상의 능선 정상부에 위치하는 가야시대 고분군이다. 능선의 정상부 가까이에 입지한 조건은 인근의 의령 중동리고분군과 매우 유사하며,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특이한 입지 환경을 가지고 있다. 벽화산성고분군은 지표조사를 통해 1994년부터 알려져 왔는데, 주민의 전언에 의하면 과거에는 7기의 대형 봉토분이 있었다고 하나, 현재는 3~4기만이 확인된다. 긴급발굴조사 대상고분인 1호분은 직경
(포탈뉴스) 전라남도와 전남도관광재단은 전남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유튜브를 통해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2021 유튜버와 떠나는 전남여행’ 영상 공모전을 실시, ‘취향따라 떠나는 전남 여행 23곳’ 등 10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파워 인플루언서가 전남의 여행 콘텐츠와 어울리는 관광 자원의 창작 영상을 제작해 본인의 채널을 통해 홍보한 결과를 전문가가 심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수상자 10명에게는 총상금 2천700만 원이 주어졌다. 대상은 유튜브 채널명 ‘일상이 여행(김경돈)’의 ‘취향따라 떠나는 전남 여행 23곳’이 차지했다. 핫플레이스 및 숨은 보석같은 명소 23곳의 관광지를 생동감 있게 묘사해 채널 애청자가 4만 1천 회 이상 시청, 전남 관광지 홍보 효과가 매우 컸다는 평을 받았다. 시상금은 700만 원이다. 핫플레이스 관광지로 순천만 국가정원, 담양 관방제림 및 죽녹원, 보성 녹차밭, 장성 백양사 등 전남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했다. 또 보석같은 숨은 관광명소로 보성 대원사 티벳박물관, 영광 백제 불교 최초도래지, 화순 당산들 기암괴석 등 이국적이고 인상 깊은 관광지를 알렸다. 이외에도 금상에 채널 빼
(포탈뉴스) 구례군의회는 12월 21일 열린 제285회 제3차 본회의에서 「양곡수급안정대책 수립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 건의안의 대표 발의자인 노성원 의원은 “농민들의 농업 경영여건은 점차 어려워지고 쌀 수요마저 줄어들고 있는 현실에서 정부가 안정적인 쌀값 가격정책마저 확보하지 못한다면 농민들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농촌경제에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건의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양곡수급안정대책 수립 촉구 건의안」에는 현지 쌀값이 하락하는 현실과 이에 대한 정부의 무능한 정책대응을 문제점으로 밝히며 양곡수급안정과 쌀값안정을 위해 초과 생산된 27만톤 양곡의 즉각적인 시장격리를 촉구하고 있다. 또한, 향후 일관된 양곡수급 안정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쌀 자동시장격리제」 즉각 시행을 강력 요청하고 있다. 구례군의회는 “단순히 건의안 채택에 그치지 않고 양곡수급안정을 위한 실효적 대책 마련에 지속적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구례군의회]
(포탈뉴스) 합천군은 22일 오전 11시 30분 삼가면 외토리 남명 조식 생가지에서 문준희 합천군수, 배몽희 합천군의회 의장, 김윤철 경상남도의회 의원, 임재진 군의원, 신경자 군의원, 김종철 용암서원보존회장, 창녕조씨 대표, 토동마을 원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원사업 준공 기념식수행사를 가졌다. 최근 코로나19의 단계 격상 및 확진자 재증가로 인해 행사는 내빈소개, 생가 복원사업 경과보고, 기념 식수식 및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남명 조식선생 생가 복원사업은 2001년 정비계획 수립 및 부지매입을 거쳐 2009년 안채 건립을 시작으로 본격화됐다. 대문채, 사랑채, 안중사랑채, 곳간채, 중문채 등을 차례로 건립한 후, 2021년 관리사 건립을 마지막으로 생가 복원사업을 마무리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포탈뉴스) 광주 동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민주평화교류협력관에서 동구 인쇄 골목 입주기업, 서남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남동 인쇄골목 마을축제’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 서남동 인쇄의 거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의 발전 방향 모색, 네트워크 프로그램 참여, 구성원 간 단합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또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성과 영상상영 ▲페이퍼 굿즈 아이템 개발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친교의 시간 ▲다양한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아울러 서남동 인쇄굿즈데이의 일환으로 서남동 인쇄크리에이터 대상 ‘라운드 테이블’을 열어 인쇄굿즈데이 전시에 참여한 인쇄기업 굿즈 소개와 함께 인쇄·디자인 소공인 간 협업을 통한 아이디어 발굴 시간을 갖고 인쇄업의 어려움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고 상생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쇄골목 마을축제가 지금까지 서남동 인쇄의 거리 일대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내년도 인쇄업의 새로운 활기를 찾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서남동 인쇄골목 활성화와 활로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부터 진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1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미래형혁신학교 성장보고회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성장보고회에서는 강혜영 전임연구원(인천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이 ‘행복배움학교의 미래지향적 방향 탐색’ 발표를 통해 교육과정 중심 학교 운영 체제 개발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미래교육센터(서울교대, 서울대) 연구진은 올해 협력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형혁신학교의 성장과정을 정리하고 향후 발전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수영 교수(서울교육대학교)와 임철일 교수(서울대학교)도 ‘미래형혁신학교와 미래교육센터의 전문가 협력 연구 방안’에 대해 기조 발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중점은 교육과정의 분권화와 자율화로 요약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학교교육과정의 개발자인 교사 전문성이 전제돼야 하며 미래형혁신학교가 학교별교육과정 개발의 모델학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미래형혁신학교는 연구시범학교로 초등 3교, 중등 4교 등 총 7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미래교육센터와 협력 연구를 통해 2024년 2월까지 학교별 미래형학교교육과정 개발을 마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광
(포탈뉴스) 김태완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수완동)이 21일 (사)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2021 제4회 생활정책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생활정책대상은 시민의 삶을 바꾼 정책·제도·조례를 100인의 시민정책 평가단 투표를 통해 39개 선정하고, 이후 9인의 심사위원들이 2차 평가를 실시하여 최종 23개 조례를 선정한다. 김태완 의원은 2020년 「광산구 독서문화진흥 조례안」으로 제3회 생활정책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 의원은 제261회 정례회에서 「경비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을 제정해 입주자와 경비원 모두가 공동주택의 구성원으로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됐다. 김 의원은 공동주택 경비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인권 침해 예방과 근무환경 개선 등에 필요한 사항을 준비해 조례에 담아내고, 경비원 및 입주자 대상 차별 금지 · 인권보호 교육 실시,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사업 보조금 지급, 경비원 인권침해 사례 법률적 지원 등이 가능토록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조례 제정 이후 공동주택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사업 혜택을 받은 공동주택이 10곳으로 늘
(포탈뉴스) 인천광역시의회가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주민갈등 해소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시의회는 21일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인천시회 후원으로 공동주택 갈등 해소를 위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립 관련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아파트에서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다양한 갈등 해소와 자문 요청을 감당해내기에 역부족인 상황에서 지원센터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된 이날 토론회는 인천시의회 유세움(건설교통위원회) 의원의 좌장으로 곽도 전 중앙대학교 교수, 강원모 인천시의회 부의장이 각각 주제발표에 나섰다. 이어 강은택 한국주택관리연구원 책임연구원, 강기웅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인천시회 회장, 이선종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회장, 신길웅 인천시 아파트연합회 회장, 인천시 김기문 원도심재생조정관 및 박재성 협치인권담당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나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선 곽도 교수는 “아파트공동체의 핵심을 알아야 한다”면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립은 반드시 필요하며, 특히 민간이 참여하는 독립된 기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강원모
(포탈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 수 25명 이하 작은 학교를 운반급식으로 전환해 급식실 현대화와 효율적인 인력관리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학교급식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공간혁신을 추진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학생수가 너무 적어 정상적인 급식 운영이 어려운 작은학교에 대해 다양한 행·재정적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운반급식으로 전환 중이며, 2021년 도내 3교를 ‘운반급식 특화모델학교’로 지정했다. 이들 특화모델학교에는 공간혁신을 통해 식생활교육실을 구축해 식사만을 위한 장소가 아닌 교육과정과 연계해 유연하고 다양한 학습이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곳에서는 매주 학부모 동아리 활동이 운영되는 등 학부모들의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이 중 홍농서초등학교(학교장 백우현)는 공간혁신을 위해 다모임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교직원과의 협력을 통해 창의적인 문화공간을 마련해 21일 ‘운반급식 특화모델학교’ 공간혁신 추진 결과 발표회를 가졌다. 발표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비록 학교 내의 많은 공간 중 하나의 공간이 바뀌었을 뿐이지만 그 전에 볼 수 없었던 아이들의 행복한 미소를 볼 수 있어서기뻤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