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여름 축제,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 초반 궂은 날씨에도 총 20만여 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는 6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사흘 동안 울산 중구 성남동 및 태화강변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시와 울산 중구가 후원했다. 올해 축제는 ‘일상탈출, 태화강에 빠지다!’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물놀이 프로그램과 전통문화 재현 프로그램 등 4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전국 태화강마두희 춤 경연대회 △단오맞이 한마당 씨름대회 △전국 거리 음악(버스킹) 대회 △전국소리경연대회 △울산큰애기 가요제 △생활예술인 한마당 △마두락(樂)-거리 공연(버스킹) 등이 진행됐다. 특별히 올해는 태화강을 활용한 수상 프로그램이 대폭 확충돼 즐거움을 더했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수상 줄당기기와 수상 달리기, 페달보트, 용선 체험, 어린이를 위한 찰방찰방 물놀이터 등 다양한 수상 프로그램을 즐기며
(포탈뉴스통신)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6월 14일 10시부터 북구자원봉사센터 2층 강당에서 북구가족봉사단 17기 13가족이 새롭게 참여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발대식은 내빈 소개와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함께 진행하며 북구가족봉사단 17기의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17기는 발대식을 기점으로 기존 기수들과의 연합 활동을 포함해 매월 1회 이상 정기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난 4월 1일부터 6월 13일까지 자원봉사에 관심있는 2인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했다. 북구가족봉사단은 2006년 1기를 시작으로 16기까지 총 253가족 76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동텃밭, 환경정화, 자원봉사 전문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 김정열센터장님은 “북구가족봉사단은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17기의 활동을 통해 더욱 풍성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며,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는 13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민선8기 3년 동안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구정 운영 방향에 대한 자문위원 의견을 청취했다. 자문위는 올해 울산 문화시설의 랜드마크가 될 '아트전시관' 건립을 주제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날 위원들은 아트전시관이 울산 시민이 선호하는 문화시설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유사 시설과의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고, 시설 운영에 따른 재정 부담 최소화를 위한 적정 관람료 책정 사전 검토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북구 아트전시관은 농소1동 도시재생사업 중 하나로 추진중이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노동자와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문화행사 개최', '청년 일자리 및 창업 지원방안', '여성 숲 해설 프로그램 운영자 양성으로 여성일자리 창출', '외국인 노동자 임대주택 지원으로 인구 유입' 등 북구가 더 행복한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각 분야 전문가와 주민 대표로 구성된 북구 정책자문위원회는 2023
(포탈뉴스통신)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에서 열린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폐막했다. ‘뜨거운 함성이 천안에, 모두의 시선이 충남에’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5개 시군 1만 1,000여 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개최지인 천안시가 4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금 71개·은 63개·동 60개 등 모두 194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점수 4만 1,575점을 기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아산시와 서산시가 2·3위로 뒤를 이었으며, 당진시와 공주시가 4위와 5위를 각각 차지했다. 보령시 선수단은 화합상, 청양군은 모범선수단상을 받았다. 이날 오후 천안종합운동장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폐회식은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과 성적발표, 종합시상, 폐회선언, 성화 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기는 내년 개최지인 당진시에 전달됐다. 2004년 이후 21년 만에 천안에서 열린 이번 도민체전은 문화와 스포츠가 어우러진 스포츠 축제로 열렸다. 천안시는 세계 최초로 수소 전기를 이용해 성화 채화를 시도했으며
(포탈뉴스통신) 삼척시가 후원하고 삼척미로(주)가 주최한 삼척 전통주 제조 활성화 풍류행사가 6월 14일(토) 삼척 죽서루 경내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삼척 전통주 제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전통주 시음과 함께 전통문화 공연, 한복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삼척 지역 전통주의 다양성과 한국 전통문화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전통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노력했으며,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과 신선한 농산물로 빚어낸 전통주를 직접 시음하며, 각 전통주가 담고 있는 고유의 풍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삼척 전통주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전통주는 단순한 음료를 넘어 우리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소중한 자산으로, 이번 풍류 행사를 통해 전통주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전통주가 더욱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포탈뉴스통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4일 저녁 청년들이 가진 고민을 인생의 선배로서 진솔하게 조언하고, 공감대 형성을 통한 위로를 전하는 공감 토크 콘서트 멘토로 나섰다. 이 시장은 이날 처인구 모현읍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열린 ‘제5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워크숍 : 소풍’의 2부 행사인 ‘이상일 시장과 함께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코너에서 청년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약 2시간여의 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 자리에서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소속 청년들은 자신의 고민과 향후 진로, 사회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이 시장에게 조언을 구했다. 이날 행사에서 ‘용인청년네트워크’ 소속 청년들이 마음속에서 꺼낸 고민은 ▲진로와 취업 ▲사회생활에서 대인관계 ▲자기관리 ▲결혼 등 다양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간의 종류로 물리적으로 흐르는 절대적 시간인 크로노스의 시간과 어떤 시간이 내게 의미를 주는 카이로스의 시간이 있다고 한다"며 "여러분들이 어떤 일을 하든 카이로스의 시간을 많이 만들려고 노력하면 인생이 보다 풍부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서양에는 오늘을 즐기라는 뜻의 ‘카르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1인 가구의 정서 안정 및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지역 내 청년·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1인 가구 마음든든 도란도란 식탁 사업’을 실시했다. 중구는 앞서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18일까지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및 동(洞)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사업 참여자 20명을 선발했다. 중구는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1:1 개인 맞춤형 심리상담을 바탕으로 사업 참여자의 고립도를 조사하고, 적성 및 성향을 분석해 비슷한 유형의 사람들을 묶어 4개 조로 편성했다. 이어서 6월 13일 오후 4시 성남동 청년디딤터에서 1인 가구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한 ‘요리+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꼬마김밥과 주먹밥, 샌드위치 등 간단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 조원들에게 손 편지와 함께 선물했다. 또 다 함께 음식을 나눠 먹으며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요리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타인과 소통·교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포탈뉴스통신) 충북 진천군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불법 현수막 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은 군 건축디자인과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4개 조로 나눠 진천군 7개 읍·면의 주요 도로변과 교차로 주변에 설치된 선거 관련 정치 현수막과 불법 현수막 등을 철거했다. 최근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되는 불법 현수막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통행 안전에도 위협이 되기 때문에 신속한 정비가 필요하다. 이에 군은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충북 옥외광고협회 진천군지부에 정비 업무를 위탁하고, 매일 읍면을 수시로 찾아가 정비 활동을 하고 있다. 향후 불법 현수막 관련 상습 위반자에게는 관련 법령에 따라 한 장당 25만원 최대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법에 따라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 또한, 수거한 현수막을 의자,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파고라 등을 생산하는 업체에 전달해 재활용하는 등 ESG 경영 실천에도 힘쓰고 있다. 윤혜순 군 건축디자인과장은 “불법 광고물이 근절되기 위해서는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이 필수적”이라며
(포탈뉴스통신) 음성교육지원청은 6월 14일 음성 관내 초, 중학생을 포함한 교육 가족을 대상으로 ‘음성가족 포레스트(For, Rest)’을 운영하여 참여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음성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교육청 인성체험 모두바우처 사업의 일환으로, 음성 지역 관내 체험처와 연계한 다양한 인성 교육 및 체험 활동으로 운영됐다. 음성 소재 백야자연휴양림 일대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오전에는 가족들의 화합과 유대감 형성을 위한 “우리가족 나들이 도시락 만들기”체험으로 시작하여, 백야수목원에서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산림체험”을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오후에는 충북 교육 핵심정책 중 하나인'언제나 책봄'과 연계한“나무 독서대 만들기”체험과, 마음글 필사활동 활성화를 위한“우리가족 인생책 인생글 새기기”를 통해 가족 구성원들이 소중하게 여기는 삶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대화하며 함께한 시간이 참 행복했다. 우리 지역에 있는 줄도 몰랐던 체험처를 알게 되어 기쁘고, 아이들이 숲을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세균성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봄철부터 초여름까지는 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등 세균성 식중독균의 증식이 활발한 시기로, 부주의한 식품 보관이나 섭취가 식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지난 5월부터 ‘식중독균 추적관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하고 생채소, 김치 등 비가열 섭취식품과 달걀, 육류 등 식품 재료 등에 대한 집중 관찰(모니터링) 검사에 들어갔다. 또한 6월까지는 비가열 섭취 식품 등을 대상으로 총 50건 이상의 검체를 수거·검사하고 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등 18종의 식중독균에 대한 정밀 분석을 통해 사전 예방 활동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세균성 식중독은 대부분 올바른 조리 및 보관 습관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가정은 물론 단체급식소와 외식업소 등에서도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유럽 투자유치사절단(단장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6월 13일 현지시간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5시)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헥시콘(Hexicon)사(社)를 방문해 최고경영자(CEO) 마커스 토르(Marcus Thor)와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헥시콘사는 스웨덴의 부유식 해상풍력 기업으로 현재 울산 앞바다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내 750MW 규모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문무바람’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당초 쉘(Shell)과 헥시콘(Hexicon)의 합작 투자로 시작됐으나, 지난 2024년 12월 6일 헥시콘사가 쉘이 보유한 지분 전체를 인수 완료했다. 마커스 토르 헥시콘사 최고경영자는 지난해 9월 11일 울산시청을 방문해 안효대 단장과 부유식 해상풍력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면담에서 안효대 단장은 “지난해 6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시행되어 더 많은 기업이 저렴한 가격에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라고 설명하고, “올해 상반기 울산시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선정되면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을 추진하는 데 탄력을
(포탈뉴스통신) 서울 송파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한 ‘원어민 영어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초등 1, 2학년 학생들의 영어 공교육 공백을 보완하고자 방학을 이용하여 원어민과 수업하는 영어 캠프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첫 시행 이후 영어 교육의 질적 향상과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년 영어 캠프에는 총 276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학생과 학부모의 90% 이상이 “영어 실력 향상에 효과적이었다”고 응답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학부모들은 “아이가 영어 자신감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캠프 이후, 집에서도 영어로 대화하려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매우 만족스럽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올해 여름방학 원어민 영어 캠프는 주한영국문화원과 협력해 초등 1, 2학년을 대상으로 7월 7일부터 8월 28일까지 8주간, 주 2회 운영한다. 수업은 송파런 교육센터 3개소(헤드, 잠실, 위례)에서 초‧중급 2개 반으로 나누어 수준별 교육을 진행한다. 초급반은 일상
(포탈뉴스통신) 서울 중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전국 지자체 등 340개 기관의 2024년 실적을 토대로,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전 과정에 걸친 40여 개 지표를 심사해 이뤄졌다. 중구는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구는 '365일 24시간 주민 안전 중심 재난관리'를 목표로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해왔다. 재난안전상황실에 재난전담요원을 배치해 연중무휴 지능형 CCTV 관제 등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재난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구는 재난 예방을 위해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에도 집중하고 있다. 어린이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 어린이보호구역 내 ‘일단멈춤’ 캠페인, 주민이 참여하는 안전 캠페인 등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였다는 평가다. 폭염과 한파 등에 대비한 생활 밀착형 대응도 빈틈없이 추진했다. 생수 냉장고, 양산대여소, 스마트 쉼터, 쿨링포그 운영, 무더위·한파 쉼터 등을 운영하고 폭염·한파 키트를 제작해 취약계층에게 나눠주며 기후 재
(포탈뉴스통신)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돼 시민과 관람객 25만 명의 열띤 참여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모여라 충주로, 빠져라 다이브!’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시민이 기획하고 주도한 프로그램이 중심이 돼 지역 고유의 생활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충주 시민 170여 명과 전문예술인이 함께 만든 주제공연 ‘중원의 향기’는 충주의 역사와 서사를 예술로 풀어내며 관람객들의 큰 감동을 자아냈다. 아울러 100개가 넘는 시민 생활문화동아리 팀이 참여한 공연은 일상의 문화가 축제 속으로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축제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축제장 곳곳에는 80여 개의 지역 상점과 자영업자가 참여해 지역 상생형 마켓을 구성, 방문객들에게 충주의 먹거리와 특산품을 소개하며 지역 소비 활성화를 이끌었다. 또한 자원봉사자와 안전요원 등 1,000여 명이 축제의 질서와 안전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탰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 여러
(포탈뉴스통신)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은 ‘2025 찾아가는 뮤지엄 연합전시 ‘사람, 잇다’’와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 ‘뮤지엄×만나다’’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장소에서 더 많은 관람객에게 공예관의 소장품을 선보인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박물관미술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 찾아가는 뮤지엄 연합전시는 지역의 박물관 및 미술관의 대표 소장품을 한자리에 모아 문화취약지역에 양질의 전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7월 30일까지 진천군립생거판화미술관에서‘사람, 잇다’를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공예관에서는 소장품 가운데 자아를 반영한 도자인물상 △자화상 Self-Portrait(최규락 작가), 마주보는 연인의 애틋함을 그린 △토우-연인(김만수 작가), 시대를 초월한 문명과 인간의 소통을 담은 △Communication-호흡공간(곽태영 작가) 등 총 3개 작품을 엄선해 전시에 참여 중이다. 공예관의 소장품을 비롯해 충북의 23곳 미술박물관의 소장품 90점을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다음달 30일까지 진천군립생거판화미술관에서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만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