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강릉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강릉민화이야기가 주관하는 『2024강릉민화페스타-책거리 특별전』이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의 생활상을 엿볼수 있는 전통 재현 작품부터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강릉과 전국의 작품, 디지털 민화 150점 등 다양한 범위의 민화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TSOM 한국민화학교 대표이자 미술사학자 정병모 교수(前 경주대 문화재학과)가 기획하여 2016년부터 2022년까지 미국 뉴욕, 갠자스, 클리블렌드 아트뮤지엄과 프랑스 낭트, 스페인 마드리드, 오스트리아 빈 벨트뮤지엄 등 해외 유명뮤지엄에서 전시한 작품과 함께 국내 예술의 전당, 국립중앙도서관 등지에서 전시한 민화 책가도 50여 점을 그대로 옮겨 선보인다. 강릉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관광성수기가 시작됨에 따라 강릉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우리 조상의 얼과 정신을 담고 있는 민화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연중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
(포탈뉴스) 5월 5일 어린이날, 102,001㎡에 달하는 유적지에서 펼쳐질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하루. 강동구가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암사동 유적(강동구 올림픽로 875)에서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암사동 유적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부대 행사,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가족과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 선사체험마을 원형무대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총 4회에 걸쳐 공연이 열린다. ▲물방울과 마술이 함께하는 ‘매직 버블쇼’ ▲역동적인 ‘저글링 쇼’ 등 재미있는 볼거리로 가득한 공연은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포토존 부스에서는 페이스 스티커를 받고 움스프렌즈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또, 키다리 피에로 아저씨가 경내 곳곳을 누비며 아이들에게 풍선 아트도 보여준다. ▲신석기 장신구 상점 ▲암사 사냥꾼 수련터 ▲신석기 낚시왕 ▲빗살무늬 달고나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선사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모든 체험비는 유료고, ‘암사 사냥꾼
(포탈뉴스) 시청 행복민원실에서 다채로운 서체 및 디자인으로 아름다운 색채와 멋을 선보이는 서각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보령시는 오는 5월 24일까지 행복민원실 내 열린놀이방에서 방문 민원인, 시민을 대상으로 보령의 이야기를 담은 보령 서각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미친서각마을의 재능기부로 보령의 명소, 문화, 역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12점의 서각 작품을 전시하며, 각 작품마다 서각 예술인이 한 땀 한 땀 정성을 느껴볼 수 있다. 앞서 지난 2월 개최한 보령 근현대사 사진전이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 이번 전시회는 민원실을 찾은 시민들의 무료함을 달래고, 다양한 볼거리와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전시작품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예술작품을 주기적으로 전시해 민원실이 시민들에게 안방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보령시]
(포탈뉴스)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다가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에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에서 2024년 어린이날 특별행사 ‘오, 오! 상상이상’을 개최한다. ‘오, 오! 상상이상’은 상상의숲에서 2022년부터 용인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대표 어린이날 행사로 상상 가득한 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용인시민에게 특별한 어린이날의 추억을 선사해 주고 있다. ‘오, 오! 상상이상’은 매년 어린이날마다 정례화하여 용인을 대표하는 어린이 문화행사 브랜드로 자리 잡았고 올해에도 상상의숲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하루 종일 마음껏 놀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상상의숲 1층에서는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살아난 놀이의 전설 ‘용용용 놀이터’ ▲체험 프로그램 ‘사부작 놀이터’ ▲ 북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 ‘동화나라 샌드북’ ▲알로록 그라운드의 ‘블랙라이트 우주체험’ 등이 진행된다. 그 외에 유료 상설 프로그램인 ▲공연놀이터의 가족인형극 ‘세친구’ ▲예술놀이터의 어린이체험전 ‘방귀쟁이 며느리’ ▲요리조리 스튜디오의 ‘조아용 머핀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고 시민들이
(포탈뉴스) 시흥시 장곡도서관은 ‘건강’ 관련 특화도서관으로, 4월 26일부터 건강 관련 도서를 소주제별 묶음으로 대출할 수 있는 건강 책 꾸러미 도서 대출사업을 운영한다. 건강 책 꾸러미 사업은 ‘건강’을 주제로 선별된 도서를 소주제별로 책 꾸러미로 묶어 제공하는 것으로, 어린이 자료실 내 별도 코너에 전시해 시민 누구나 책 꾸러미 도서를 쉽게 확인하고 편리하게 대출할 수 있게 했다. 건강 책 꾸러미 도서 대출 서비스는 이용자들의 건강한 삶과 폭넓은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 책 꾸러미 사업의 20개 소주제는 ▲운동 ▲걷기 ▲뇌 건강 ▲면역▲요리 ▲필라테스/요가 ▲심리 ▲위로 ▲갱년기 등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도움이 될 만한 주제로 선정됐으며, 꾸러미당 총 3권으로 구성됐다. 책 꾸러미 목록은 상황에 따라 신간 도서 추가 및 소주제 변경으로 바뀔 수 있으며 관련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에 게시해 안내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장곡도서관은 ‘건강’을 주제로 한 책 큐레이션을 기획ㆍ운영하고 있으며 ‘건강’ 주제와 관련한 방학 특강, 저자 강연 등의 프로그램을 계획해 시민들
(포탈뉴스) 시흥시 능곡도서관은 오는 5월 2일에 지역 예술단체 ‘시흥 아트포럼(지역의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문화정책연구 및 제언을 위한 예술인 단체)’과 협업해 ‘미술관에 간 고양이’ 강좌를 운영한다. 이는 시민들의 문화 예술적 소양을 향상하고, 지역의 문화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염상욱 조각가는 이번 강좌를 통해 패러디한 서양미술사의 대표작을 보여주며 작품에 얽힌 재미있는 일화를 공유한다. 특히 고대미술부터 르네상스 미술, 바로크미술과 신고전주의 미술, 인상주의와 후기 인상주의, 20세기 미술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서양미술사를 다뤄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시대의 미술을 즐겁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양미술사 관련 도서의 책 큐레이션도 능곡도서관에서 전시돼 시민들의 미술에 대한 문화 예술적 관심과 흥미를 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능곡도서관은 예술 특화도서관으로써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고,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의 참
(포탈뉴스) 시흥시는 낙조를 감상하러 오이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일몰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4월 26일부터 8월 말까지 오아시스 개방 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후 9월부터는 일몰 시각에 맞춰 개방 시간이 변경될 전망이다. ‘오아시스(OASIS_Oido Art Space In Siheung)는 지난 2022년에 오이도에서 함상 전망대로 사용되던 퇴역 경비함을 탈바꿈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지역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 문화의 활성화와 관광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시는 함선의 외벽을 통유리창으로 과감하게 개방해 왼쪽으로는 야외테라스와 바다, 오른쪽으로는 오이도의 제방을 바라볼 수 있는 오픈된 전시 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1층 야외테라스에는 유리 난간을 설치해 조망을 방해받지 않고 오이도의 아름다운 낙조와 저어새 같은 희귀한 물새를 관찰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2층 전망대 진출입로에는 무장애 길을 설치해 관광객 누구나 편리하게 오아시스를 방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함선의 갑판을 그대로 보존해 마치 배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며 낙
(포탈뉴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숨겨진 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2024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4월 29일부터 10월 2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주제는 경기도 축제, 관광명소, 자연경관, 문화시설, 문화체험 현장 등 관광자원의 모습과 특성을 담은 사진 작품이다. 특히 반려동물 친화 관광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을 동반한 사진 작품과 관광트렌드로 자리잡은 웰니스관광, 야간관광 관련 사진 작품은 좋은 평가대상이다. 공모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촬영한 미발표 사진으로, 내·외국인 모두 참여 가능하며 1인당 최대 5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도는 공모 접수 이후 심사를 거쳐 대상(1점, 100만 원), 우수상(2점, 각 50만 원), 특선(5점, 각 30만 원), 입선(162점, 각 10만 원) 등 총 170점을 선정해 1,97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을 입상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11월 중 공모전 누리집 및 경기관광공사,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탈뉴스) 도봉구가 2024년 성년의 날(5월 20일)을 맞아 오는 5월 13일 오후 2시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성년의 날 기념 ’도봉 청년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토크콘서트에는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강연에 나서 ‘청년의 꿈과 도전’을 주제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생방송 오늘저녁', '나혼자산다'와 '구해줘 홈즈' 등 다수의 MBC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토크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도봉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도봉구 홈페이지(소통참여→인터넷 접수/예약)로 하면 된다. 단, 선착순 400명까지 접수한다. 구는 이번 강연이 청년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사회 초년생 청년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강연에서 나눈 이야기들이 앞으로 청년들이 살아가는 데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 젊은 명창 이봉근이 ‘성웅 이순신 충무공가’의 새로운 대목을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 최초 공개했다. 이봉근 명창은 25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펼쳐진 릴레이 버스킹 ‘이순신을 외치다’ 무대에 올라 ‘성웅 이순신 충무공가’를 열창했다. 창작 판소리 ‘이순신가’는 해방 이후 널리 불린 인기 창작 판소리 중 하나였지만, 고(故) 박동진 명창 이후 전승이 끊기고 음반이 절판되면서 오랜 시간 불리지 못했다. 아산시는 판소리 ‘이순신가’ 복원을 위해 노력해 온 젊은 소리꾼 이봉근 명창과 손을 잡고 판소리 이순신가 부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1월 이순신 장군 순국일을 맞아 열린 ‘이순신 순국제전’에서 ‘충무공가’, ‘한산대첩’ 등을 최초 공개한 바 있다. 이날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는 ‘한산섬 달 밝은 밤에’와 ‘강강수월래’가 처음 공연됐다. 이순신 장군이 지은 동명의 시조를 바탕으로 나라를 근심하는 충무공의 통절한 마음을 표현한 ‘한산섬 달 밝은 밤에’와 전투에 임하는 장군의 다짐과 전시 상황을 강렬하게 전달한 ‘필사즉생’은 관객들의 감동
(포탈뉴스) 은평구는 5월 어린이주간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9회 은평구 어린이 글짓기·그리기 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은평구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은평구가 주최하고 은평구 아동위원협의회가 주관하는 글짓기·그리기 대회다. 이번 작품 주제는 3가지로 ▲(내가 먼저) 좋은 친구 되기 ▲2050 미래의 나 ▲(살기 좋은 우리 고장) 은평의 자랑거리다. ‘좋은 친구 되기’는 참가 어린이들은 동생이 태어난다면 또는 나와 다른 문화나 생각을 가진 친구를 만난다면 ‘내가 먼저’ 어떻게 다가갈 수 있을까 등에 대한 다채로운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은평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다. 대회는 동시와 그림 2개 부문에서 진행되며, 아동 1명이 부문별로 1개 작품씩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내달 1일부터 24일까지 신청받으며, 은평구 누리집 신청접수광장에 접속해 신청 후 작품 원본을 가족정책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63명을 선정한다. 글짓기는 최우수 1명, 우수 10명, 장려 20명을
(포탈뉴스) 문화도시 청주를 대표할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는 ‘메이드인 청주’의 올해의 선정작이 베일을 벗었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는 26일 창작지원사업 ‘메이드인 청주 – 확장육성 분야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11편의 작품을 공개했다. ‘메이드인 청주’는 청주의 기억과 기억을 소재로 문화도시 청주만의 대표 문화 콘텐츠를 발굴·제작하기 위해 기획한 지원사업이다. 문화도시조성사업 5년차이자 청주청원 통합 10년을 맞은 올해는 특히 청주 전역의 ‘문화 생활권’을 목표로 읍·면·동 지역으로 찾아가는 작품을 공모했다. 그 결과 문학을 비롯해 시각예술, 공연예술 분야에 걸쳐 총 30건이 접수됐으며 이중 시각과 공연 분야에서 총 11개의 신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시각예술 분야 선정작은 △100년 나무의 숲-청주 보호수편(박예슬미) △충북 근현대 명가전Ⅲ(충북미술협회) △청주누정기행(충북민예총서예위원회) 등 3편이다. 또한, 공연예술 분야 선정작은 △직지의 시간(SY춤COMPANY) △직지 발걸음(국악관현악단 더불어숲) △명회: 잠들지 못한 새(국악그룹 구
(포탈뉴스) (재)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무료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매월 마지막 주 토‧일요일에 달홀영화관에서 상영한다. 달홀영화관 무료 영화상영회는 지역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해 기획됐으며, 누구나 쉽게 영화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상영 운영할 예정이다. 우선, 4월 27일(토)에는 2024년 최다 관객을 기록하고 오컬트 장르 최초 천만 관객을 기록한 ‘파묘’를 상영한다. 오컬트 장르 대표 감독인 장재현 감독의 영화로 조상의 묘를 부탁받은 풍수사와 무당에게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다룬 작품이다. 4월 28일(일)에는 2023년 개봉하여 흥행했던 ‘밀수’가 상영된다. 고성과 같은 바다를 배경으로 해녀들이 밀수의 세계를 알게 되며 벌어지는 해양범죄 활극이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는 흥행작뿐만 아니라 예술영화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영화를 선별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
(포탈뉴스)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맞아 ‘제1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거북선 노젓기대회’가 25일 곡교천 특설 경기장에서 열렸다. 거북선 노젓기 대회는 통영한산대첩축제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로, 통영시 협조하에 올해부터 곡교천에서 열리게 됐다. 아산시에서는 처음 열리는 대회였지만, 총 86팀(기관단체 46팀, 읍면동 35팀, 여성부 5팀) 1,118명이 참가 신청을 마쳐 일찌감치 뜨거운 열기가 기대됐다. 기관·단체부 경기가 열린 25일 오전, 곡교천 세월교 일원에 설치된 특설 경기장에는 46개 기관·단체팀 선수들과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모인 시민 등 3천여 명이 모였다. 아산시경찰서와 소방서, 평택해양경찰서, 호서대 사회체육학과, 유도회, 태권도협회, 아산시체육회, 부여군체육회 등 단체명에서부터 기합이 느껴지는 팀부터, 통영시와 아산시 우정의 상징인 아산시-통영시 새마을회 연합팀, 동료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출전한 아산시 주택관리사모임(다하리), NH농협 아산시지부, 아산시 직장운동부, 호서대·선문대 교직원팀 등은 각 기관·단체 이름을 걸고 승리의 결의를 다졌다. 대회 시작에
(포탈뉴스) 서초구가 25일 오후 2시, 엘타워(양재역 9번출구) 5층 오르체홀에서 ‘2024 서초구 AI 기반 공교육 비전 선포식 및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과 포럼은 AI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과 AI 윤리‧인성교육을 포함한 디지털 리터러시(디지털에 대한 적합한 이해와 활용 역량)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을 비롯해 장신호 서울교대 총장, 세드릭 투아롱 서울프랑스학교장, 서초구 각 초중고교 학교장, 교사 등 교육분야 전문가들과 여러 학부모들이 참여해 디지털 대전환기 공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미있는 논의를 나누는 자리로 이뤄졌다. 먼저, 첫 발표자로 나선 전성수 구청장은 서초구의 ‘AI 기반 맞춤형 공교육 비전과 핵심 정책‘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전 구청장은 교육현장에서 AI 맞춤형 교과서 등 인공지능 기술을 적재적소에 활용하고, 디지털을 좋은 방향으로 다룰 수 있는 인성교육을 더해 ’따뜻한 AI 공교육‘을 시행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통해 아이들을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 인재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초중고 12개